함소원이 전 남편 진화와의 재결합을 두고 ‘진행 중’인 마음을 내비쳤지만, 가장 가까운 가족의 반대가 예상보다 거셌습니다. 방송에서 공개된 ‘문전박대’ 장면과 재결합 의지 수치까지 더해지며, 두 사람의 관계가 다시 한번 갈림길에 섰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함소원은 최근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진화와 한집에서 지내며 관계를 조심스럽게 다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금 더 노력해볼까”라는 대화가 오갔다고 전한 그는, 재결합 가능성을 스스로 “0~10 중 4.8~4.9 정도”라고 설명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핵심은 ‘동거’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두 사람은 딸 혜정 양을 중심에 두고, 다툼을 줄이는 방식으로 관계를 점검하고 있다는 취지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방송에서는 과거와 달리 감정이 격해지기보다, 일정한 규칙을 세우고 갈등을 관리하려는 흐름이 강조되며 ‘재결합 시도’라는 키워드가 자연스럽게 부각됐습니다.
그러나 분위기는 반전됩니다. 재결합을 둘러싼 가장 큰 난관으로 ‘가족의 동의’가 떠오른 것입니다. 함소원은 방송에서 “친정 엄마의 허락 없이는 재결합이 어렵다”는 취지로 말하며, 부부 둘만의 결심으로 정리될 일이 아니라는 현실을 짚었습니다. 진화 역시 “재결합인데 왜 이렇게 복잡하냐”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져, 시선은 자연스레 양가 부모의 입장으로 옮겨갔습니다.
진화가 인사를 위해 찾아갔지만, 함소원의 어머니가 차갑게 선을 그으며 돌려보내는 듯한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확산됐습니다. 단순한 갈등 장면을 넘어, 가족이 재결합을 사실상 반대하고 있다는 신호로 읽히면서 “관계 회복이 생각보다 멀어진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여기에 ‘재결합 의지 49%’라는 숫자가 오히려 양면적인 의미로 해석됩니다. 가능성을 열어두되 확답은 피한 표현이어서, 현실적 장애물이 해소되지 않으면 다시 멀어질 수도 있다는 관측이 함께 나왔습니다. 실제로 방송에서는 재결합을 두고 “깨진 접시는 다시 붙이는 게 아니다”는 의견도 언급되며, 재결합 자체에 대한 시선이 엇갈리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함소원은 2018년 진화와 결혼해 딸을 두었고, 2022년 12월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정리’와 ‘공존’ 사이를 오가며 꾸준히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이번에는 방송을 통해 ‘재결합을 위해 노력 중’이라는 말이 직접적으로 등장했지만, 동시에 부모의 반대가 구체적인 장면으로 드러나면서 이슈가 다시 확산된 모습입니다.
두 사람의 관계는 당장 결론을 내리기보다 “어떤 방식으로 가족의 벽을 넘을 것인가”에 초점이 옮겨가는 흐름입니다. 재결합의 문을 완전히 닫았다고 보긴 이르지만, ‘문전박대’라는 상징적인 장면이 공개된 만큼 당분간은 갈등 조율과 신뢰 회복 과정이 더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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