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립대 등록금 인상 도미노…부산외대는 19년째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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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립대 등록금 인상 도미노…부산외대는 19년째 동결

연합뉴스 2026-02-02 09:51: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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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부경대, 한국해양대 등 국립대 등록금 동결

대학 등록금 부담 (PG) 대학 등록금 부담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지역 국립대가 등록금을 동결했지만, 사립대학들은 지난해에 이어 등록금을 인상하고 있다.

사립대학들은 교육부에서 정한 2026학년도 등록금 인상 법정 상한선인 3.19%를 넘지 않는 3% 안팎에서 인상률을 정하고 있다.

2일 부산 교육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등록금 인상을 결정한 사립대는 동의대(3.19%), 신라대(3.182%), 경성대(3.18%), 동명대(3.14%), 동서대(2.95%), 부산가톨릭대(2.91%) 등이다.

동아대와 고신대 역시 조만간 인상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대학 측은 급격한 물가 상승과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신입생 충원에도 어려움을 겪어 더 이상 재정 압박을 견디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한 사립대 관계자는 "지난 10여년간 등록금이 묶이면서 대학 재정이 고갈 상태에 이르렀다"며 "첨단 인프라 구축과 우수 교원 확보를 위해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사립대인 부산외대는 올해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하며 2008년 이후 19년째 동결 기조를 이어가게 됐다.

부산외대 관계자는 "등록금을 인상할 경우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 유형'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며 "학부모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고자 등록금을 동결했고 지속적인 경비 절감 노력으로 동결이 가능한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의 지역거점 국립대 집중 투자 방침에 따라 부산대, 국립부경대, 국립한국해양대, 부산교대 등 국립대는 모두 동결을 결정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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