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본은] 일본 총선 투표일 1주 앞두고 접전 지역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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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본은] 일본 총선 투표일 1주 앞두고 접전 지역 ‘총력전’

포인트경제 2026-02-02 09:38: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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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 ‘AI 활용’ 5년 새 급증, 10곳 중 7곳이 업무에 적용
‘식료품 소비세 0%’ 공약 확산, 외식업계 “가격 격차 커질까” 우려

일본 국회의사당/사진=박진우 특파원 ⓒ포인트경제 일본 국회의사당/사진=박진우 특파원 ⓒ포인트경제

▲ 일본 총선 투표일 1주 앞두고 접전 지역 ‘총력전’

일본 중의원 선거가 오는 8일 투표일을 앞두고 막판으로 접어들면서, 각 정당 지도부가 접전 지역과 비례대표 지지 확장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유세에 집중하고 있다. NHK는 2일 오전 보도에서 “각 당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집권 자민당은 정치 안정과 정책 추진력을 강조하는 반면, 중도개혁연합은 ‘설명 책임’과 정치 개혁을 내세워 맞불을 놓는 흐름이다.

선거전 자체가 해산부터 투개표까지 16일로 전후 최단 수준이라는 점도 변수로 꼽힌다. 실제로 일부 지역에서는 투표소 안내·입장권 배송이 지연됐고, 선관위는 입장권이 없어도 선서서 작성과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면 투표가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다.

한편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1일 일요토론(日曜討論) 출연을 “유세 중 손을 다쳤다”는 이유로 취소한 뒤, 같은 날 기후·아이치 유세 일정을 소화하며 “치료를 받았고 문제 없다”는 취지로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일본 기업 ‘AI 활용’ 5년 새 급증, 10곳 중 7곳이 업무에 적용

일본 재무성 조사에서 “업무에 AI를 활용한다”고 답한 기업 비율이 75%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재무성이 지난 1월 29일 공개했으며, 1100여 개 기업 응답을 바탕으로 약 5년 전 11%였던 것과 비교하면 활용이 크게 늘어난 셈이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19%→89%, 중견기업이 8%→66%, 중소기업이 4%→65%로 확대됐고, 활용 분야는 문서 작성과 정보 검색·수집, 개발·기술 지원 등이 상위에 포함됐다.

현장에서는 콜센터 문의를 자동 응대하는 챗봇 도입으로 전화 대응이 크게 줄었다거나, 회의록·메일 요약에 적용해 연간 약 6만 시간 규모의 업무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는 사례가 소개됐다. 반면, AI를 다룰 인력·스킬 부족과 정보 유출 위험에 대한 불안이 확산 과제로 지적됐다.

▲ ‘식료품 소비세 0%’ 공약 확산, 외식업계 “가격 격차 커질까” 우려

이번 일본 총선에서 다수 정당이 소비세 인하를 공약으로 내세우는 가운데, ‘식료품 소비세 0%’ 구상은 외식업계의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TBS는 지난 1일 보도에서 공약 확산 속 외식업 현장의 혼선과 재원 대책의 불투명성을 함께 제기했다.

일본 현행 제도에서 식료품은 경감세율로 8%, 외식은 10%가 적용된다. 식료품 세율을 0%로 낮추면 식료품과 외식 간 체감 가격 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는 게 업계의 걱정이다.

[포인트경제 도쿄 특파원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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