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1기점' 이강인이 전한 진심! "모두들 덕분에 돌아올 수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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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1기점' 이강인이 전한 진심! "모두들 덕분에 돌아올 수 있었어"

인터풋볼 2026-02-02 09: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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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SG
사진=PSG

[인터풋볼=송건 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이강인이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승리의 기쁨과 감사함을 전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위치한 메이 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앙 20라운드에서 스트라스부르를 2-1로 이겼다. 이로써 PSG는 승점 46점으로 1위를 탈환에 성공했다.

PSG는 기대와 다르게 전반 초반부터 고전했다. 설상가상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사포노프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반격에 나섰고, 마율루의 득점으로 연결됐다. 주도권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스트라스부르의 두에에게 일격을 당하며 동점이 만들어졌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엔리케 감독도 두에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지만, 쉽지 않았다. 이후 이강인을 투입했는데, 하키미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상황이 꼬였다. 하지만 이강인이 있었다. 후반 36분 이강인이 탈압박 이후 에메리에게 패스를 건넸다. 이후 에메리가 우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멘데스가 헤더로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이날 이강인은 9경기 만에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지난해에 펼쳐졌던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컨티넨탈컵 2025 결승에서 전반전에 허벅지 부상을 입어 이탈해 있었다.

사진=PSG
사진=PSG

복귀하자마자 존재감을 뽐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패스 성공률 83%, 기회 창출 1회, 드리블 성공 2회를 비롯해 태클 2회, 지상 볼 경합 5회 성공으로 수비면에서도 큰 활약을 보여줬다. ‘풋몹’은 이강인에게 평점 7.2점을 부여했으며 이는 교체로 들어온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이었다.

이강인도 복귀와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PSG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강인은 경기 후 “경기 전부터 스트라스부르가 매우 까다로운 상대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들은 우리를 힘들게 만드는 팀이다. 경기 중 고전했던 순간도 있었고, 우리가 우위를 점했던 순간도 있었다. 하지만 승리를 챙길 수 있어서 기쁘고, 우리는 계속해서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긴 회복 기간을 거치며 최대한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스태프 분들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힘든 시기에 곁은 지켜준 동료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부상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모두들 덕분에 돌아올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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