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 워' 시은미의 눈물과 붐의 포효… 승패 넘어선 배구인들의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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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 워' 시은미의 눈물과 붐의 포효… 승패 넘어선 배구인들의 ‘진심’

스타패션 2026-02-02 09:0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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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스파이크 워’
/사진=MBN ‘스파이크 워’

MBN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스파이크 워’에서 ‘신붐’ 팀이 대망의 파이널 매치에서 ‘기묘한’ 팀을 꺾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2월 1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예측 불허의 5세트 접전 끝에 ‘日 배구 전설’ 나카가이치 유이치가 이끄는 팀과의 한일전 출전 기회를 ‘신붐’ 팀이 획득하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피, 땀, 눈물의 5세트 혈투: 부상 투혼 속 드라마틱한 승리

‘신붐’과 ‘기묘한’ 팀은 최종 파이널 매치에서 세트 스코어 1대1로 맞선 가운데 마지막 5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특히 3세트에서는 ‘신붐’ 팀의 세터 우지원의 활약과 카엘의 공격력이 돋보이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4세트에서는 ‘신붐’ 팀의 카엘이 종아리 부상을 입었고, 송민준 역시 무릎 통증에도 불구하고 코트에 나서는 등 양 팀 모두 부상 악재를 겪으며 고비를 맞았다. 이런 극한 상황 속에서도 선수들은 공에 대한 엄청난 집중력과 승리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주장 붐과 이수근은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로 팀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렸고, 김준호의 블로킹과 카엘의 마지막 공격 득점은 승리에 대한 절실함을 증명하는 명장면으로 기록되었다.

‘日 배구 전설’ 나카가이치 유이치와 한일전 확정! 시즌2 기대감 폭발

‘신붐’ 팀은 15대 13으로 최종 승리를 거두며 일본으로 건너가 ‘日 배구 전설’ 나카가이치 유이치가 이끄는 배구팀과 한일전을 치르는 영광을 안았다. 경기 후 ‘신붐’ 팀의 감독 신진식은 “선수들이 예뻐 죽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팀원들은 “저희 일본 가요? 가서 일본 정복해야죠. (시즌2) 빨리 해요!”라고 외치며 다가올 한일전과 ‘스파이크 워’ 시즌2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드러냈다. 이는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을 넘어, 아마추어 선수들이 프로 선수 못지않은 열정으로 성장하며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가는 감동적인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대목이다.

경이로운 성장과 진심 어린 감동: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다

배구를 처음 접했던 선수들이 150일 동안 훈련하며 보여준 믿기 힘든 성장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중계석에서 경기를 지켜본 ‘배구 여제’ 김연경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단장 김세진 역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한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비록 아쉽게 패배했지만 ‘기묘한’ 팀의 시은미는 “감독님께 트로피를 안겨드리고 싶었는데…”라며 눈물을 보였고, 주장 이수근은 “모든 선수들이 함께 최선을 다했다”며 결과에 승복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승패를 떠나 모든 선수들의 투혼과 성장이 ‘스파이크 워’의 가장 큰 감동 포인트로 작용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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