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복귀하자마자 빛났다...PSG, 수적 열세 딛고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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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복귀하자마자 빛났다...PSG, 수적 열세 딛고 역전승

이데일리 2026-02-02 08:25: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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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이 부상에서 복귀한 이강인의 활약에 힘입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PSG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스타드 드 라 메노에서 열린 2024~25 프랑스 리그1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스트라스부르를 2-1로 꺾었다.

부상에서 복귀한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이 상대 수비를 뚫고 돌파를 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이로써 PSG는 리그 6연승을 질주했다. 승점 48점(15승 3무 2패)을 기록, 승점 46점(15승 1무 4패)의 랑스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스트라스부르는 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승점 30점(9승 3무 8패)으로 7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이강인의 복귀였다. 지난달 18일 브라질 플라멩구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전에서 왼쪽 허벅지 근육 부상을 당한 뒤 약 2주간 재활 치료를 받아온 이강인은 후반 15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다시 밟았다.

경기는 PSG에 순탄하지 않았다. PSG는 전반 22분 세니 마율루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5분 뒤 스트라스부르 수비수 겔라 두에의 동점골을 허용했다. 설상가상 후반 29분 아슈라프 하키미가 거친 태클로 즉시 퇴장당하면서 PSG는 한 명 부족한 10명으로 경기를 치러야 했다.

이때 이강인이 게임 체인저로 나섰다. 투입된 지 4분 만에 날카로운 유효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던 이강인은 후반 36분 결정적인 플레이를 만들어냈다. 중앙선 부근에서 공을 잡은 뒤 상대 압박을 가볍게 뚫고 오른쪽 측면으로 침투하는 워렌 자이르에메리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다.

자이르에메리는 미끄러지면서도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누누 멘데스가 정확히 머리에 맞혀 골망을 흔들었다. PSG의 극적인 역전승을 이끄는 결승골이었다. 직접 공격포인트가 기록되진 않았지만 이강인의 창의적인 플레이메이킹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PSG는 이강인의 복귀와 함께 리그 선두 자리를 되찾으며 시즌 후반기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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