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솔랑케 멀티골에 힘입어 맨시티전 극적인 2-2 무승부…맨시티는 우승 경쟁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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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솔랑케 멀티골에 힘입어 맨시티전 극적인 2-2 무승부…맨시티는 우승 경쟁 먹구름

스포츠동아 2026-02-02 08:03: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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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솔랑케(오른쪽 2번째)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시티와 홈경기서 1-2로 뒤진 후반 25분 동점골을 터트린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런던│AP뉴시스

토트넘 솔랑케(오른쪽 2번째)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시티와 홈경기서 1-2로 뒤진 후반 25분 동점골을 터트린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런던│AP뉴시스


맨체스터시티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원정경기서 2골을 먼저 넣고도 2-2로 경기를 마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런던│AP뉴시스

맨체스터시티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원정경기서 2골을 먼저 넣고도 2-2로 경기를 마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런던│AP뉴시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토트넘(잉글랜드)이 공격수 도미닉 솔랑케의 멀티골에 힘입어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를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시티와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홈경기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14위 토트넘(7승8무9패·승점 29)과 2위 맨체스터시티(14승5무5패·승점 47) 모두 제자리 걸음을 했다. 다만 맨체스터시티는 선두 아스널(16승5무3패·승점 53)과 승점 차가 지난 라운드까지 4였지만, 이번 라운드 6으로 벌어지며 우승 경쟁에 험로를 예고했다.

토트넘은 거함 맨체스터시티를 맞아 2골을 먼저 내주고도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 킥오프 11분만에 라얀 셰르키에게 선베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전반 44분엔 수비수 라두 드라구신의 부정확한 클리어링을 맨체스터시티 미드필더 로드리가 가로챈 뒤 전방으로 보냈고, 이를 수비 배후공간으로 침투하던 베르나르두 실바가 받아 앙투안 세메뇨에게 연결한 게 추가골로 이어졌다.

토트넘은 후반 대반격에 나섰다. 하프타임에 홈경기장에 쏟아진 팬들의 야유가 자극이 된 듯 도미닉 솔랑케의 잇따른 골로 소중한 승점 1을 챙겼다. 솔랑케는 후반 8분 사비 시몬스의 패스를 받아 만회골을 넣었고, 후반 25분엔 코너 갤러거의 크로스를 동점골로 연결했다. 갤러거의 크로스가 이미 자신의 몸을 지나갔지만, 뒷발을 감각적으로 활용해 맨체스터시티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를 뚫는 데 성공했다.

애초 토트넘 팬들은 후반 30분 단체 퇴장을 예고하며 워크아웃 시위를 계획했다. 그러나 선수들의 투혼에 종료 휘슬까지 자리를 지키며 기립박수를 보냈다. 기세가 오른 토트넘은 꾸준히 맨체스터시티 골문을 위협하며 마지막까지 승점 3 획득을 향한 의지를 보였다.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지만 후반전 경기력은 희망적이었다.

자연스레 사령탑의 표정은 밝았다. 토마스 프랑크 토트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부상자가 많은 상황이라 오늘 승점이 더욱 갚지다”며 “이 경기에서 뭔가를 얻어냈다는 사실이 기쁘다. 특히 후반전에 팬들이 보내준 응원은 정말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반면 우승경쟁에 먹구름이 낀 맨체스터시티의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남은 14경기동안 승점 6점차를 뒤집어야 한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은 “전반적으로 매우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지만 이기지 못해 아쉽다. 우린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경기하고 있다. 아직 14경기가 남아있고, 승점 차는 6점에 불과하다”고 얘기했다. 세메뇨 역시 “승리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아직 시즌은 끝나지 않았다. 남은 14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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