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재난·안전 정보랄 한곳에서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통합 누리집 '부산 안전 ON'(https://safecity.busan.go.kr)을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 안전 ON'은 여러 기관과 시스템에 분산되어 있던 각종 재난·안전 정보를 통합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도시 안전 종합 서비스다.
도시 침수, 지진과 내진, 원자력 안전, 땅 꺼짐이나 산사태, 폭염이나 한파, 대피소 등 6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분야별 핵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도시 침수 분야에서는 하천 수위, 풍향·풍속, 조위, 기상청 강우 정보 등을 연계해 제공한다.
지진·내진 분야에서는 지진 발생 정보와 지진 옥외대피소, 지진해일 긴급대피 장소 등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원자력 안전 분야에선 실시간 환경방사선 현황을 제공하고, 방사선 비상 상황 발생 때 이재민 구호시설 등 관련 정보를 함께 안내한다.
땅 꺼짐·산사태 분야에선 산사태 취약지역 정보와 땅 꺼짐 발생 현황,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정보 등을 알려준다.
시범운영은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후에는 시범운영 기간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시스템 안정화를 거쳐, 5월부터 누리집을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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