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인스타그램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컴백을 앞두고 러닝으로 다져온 체력과 일상 속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방탄소년단(BTS) 뷔는 2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러닝 중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1시간 20분 동안 달린 뒤의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도 함께 올렸다. 영상 속 뷔는 운동을 마친 뒤 라커룸에서 숨을 고르며 잠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었다.
러닝을 하며 입었던 긴팔 티셔츠를 벗어 어깨에 걸친 뷔는 운동 직후에도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었다. 반팔 티셔츠 아래로 드러난 탄탄한 팔 근육에서는 꾸준한 자기관리의 흔적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1시간 20분 동안 러닝을 마친 뒤에도 굴욕 없는 민낯과 또렷한 이목구비는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메이크업이나 보정 없이도 완성형 비주얼을 보여주며 ‘현실판 남신’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뷔는 입대 전 인터뷰를 통해 군 복무 중 목표로 체력 강화를 꼽은 바 있다. 그는 “군대 가서 진짜 건강하고 튼튼하게, 콘서트를 열댓 번 해도 지치지 않을 체력을 키우겠다”고 밝히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전역 이후에도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뷔는 최근 근력 운동보다는 러닝 위주의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라이브 방송에서 그는 “당분간 웨이트 운동은 하지 않는다”며 “2019년 ‘디오니소스’ 활동 때부터 어깨가 좋지 않았고, 군 복무 중 운동을 열심히 하다 보니 재활이 필요해졌다”고 설명했다.
군사경찰 특수임무대(SDT)로 복무한 뷔는 어깨와 허벅지 부상에도 불구하고 사격 만발로 1등을 기록했으며, 겨울 시가지 훈련과 사격에서도 1위를 차지해 군사경찰 모범상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뷔는 러닝을 마친 뒤 ‘뷔 타입 비 : 온사이트 인 서울’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프리즈 하우즈 서울’을 깜짝 방문했다. 전시회를 관람하던 팬들은 예고 없이 등장한 뷔의 모습에 놀라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방탄소년단 뷔는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뒤. 뒤에. 뒤에. 저.”라는 글과 함께 전시회장에서 팬들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메시지 존에 집중하고 있던 팬들이 뷔의 등장 사실을 미처 알아채지 못하는 장면이 포착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컴백을 앞두고도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뷔의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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