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이강인이 복귀하자마자 존재감을 뽑아냈다. 1위 탈환에 큰 도움을 줬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위치한 메이 나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앙 20라운드에서 스트라스부르를 2-1로 이겼다. 이로써 PSG는 승점 46점으로 1위를 다시 차지했다.
PSG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바르콜라, 마율루, 음바예, 네베스, 비티냐, 에메리, 멘데스, 파초, 마르퀴뇨스, 하키미, 사포노프가 출전했다.
스트라스부르는 4-2-3-1 포메이션으로 응수했다. 파니첼리, 고도, 엔시소, 모레이라, 우아타라, 엘 무라베, 칠웰, 두쿠레, 사르, 두에, 펜더스가 선발로 나섰다.
스트라스부르가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14분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모레이라가 슈팅했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PSG가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전반 20분 파니첼리의 페널티킥을 사포노프 골키퍼가 막아냈고, 이후 전반 22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마율루가 낮게 슈팅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스트라스부르가 반격했다. 전반 27분 왼측면에서 칠웰이 크로스를 올렸고, 쇄도하던 두에가 마무리했다. 이어 전반 41분에는 칠웰의 패스를 건네받은 엔시소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무산됐다.
엔리케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두에를 투입했다. 효과가 있었다. 후반 11분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두에가 슈팅했지만, 골문 바깥으로 향했다.
그래도 공격이 원활히 돌아가지 않자 후반 15분 뎀벨레와 함께 이강인을 투입했다.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30분 하키미가 파니첼리에게 위험한 반칙을 범했고, VAR 판독 이후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결국 PSG가 리드를 가져왔다. 후반 36분 이강인이 탈압박 이후 패스를 건넸고, 에메리가 우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쇄도하던 멘데스가 강력한 헤더로 골망을 흔드는 데 성공했다.
스트라스부르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3분 후방에서 한 번에 넘어온 패스가 이강인에 맞고 고도에게 흘렀다. 고도가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이후 추가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경기는 PSG의 승리로 종료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