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1위 맞아? '유효 슈팅 0회' 홀란드, 최근 8경기 필드골은 단 1골 "토트넘 수비도 못 뚫어→팀 내 최저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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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1위 맞아? '유효 슈팅 0회' 홀란드, 최근 8경기 필드골은 단 1골 "토트넘 수비도 못 뚫어→팀 내 최저 평점"

인터풋볼 2026-02-02 04: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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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홀란드는 침묵했고,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4라운드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2-2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47점으로 2위 맨시티는 1위 아스널(승점 53)과의 격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전반전은 맨시티가 이끄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전반 11분 엘링 홀란드의 패스를 받은 라얀 셰르키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간결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전반 44분 토트넘의 공격이 끊긴 이후, 베르나르도 실바가 건넨 패스를 앙투안 세메뇨가 슈팅해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전부터 맨시티의 힘이 떨어졌다. 후반 8분 페널티 박스 안 혼전 상황 속에서 도미닉 솔란케의 행운의 골과 후반 25분 환상적인 스콜피온 킥이 터지면서 동점이 됐다. 이후 맨시티는 오마르 마르무시를 넣으며 공격을 강화했지만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비록 도움은 기록했으나, 홀란드는 오늘도 침묵했다. 전반전과 후반전 각각 한 차례 좋은 기회가 있었으나 모두 골문 위로 떠버리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유효 슈팅은 횟수는 0회였다. 이로써 리그에서는 3경기 연속 무득점 행진을 이어가게 됐고, 최근 11경기에서는 단 2득점을 기록 중이다.

현지 매체도 혹평을 아끼지 않았다. 영국 ‘골닷컴’은 홀란드에게 팀 내 최저 평점인 4점을 부여하면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홀란드는 토트넘이 가지고 있는 수비적 불안감 속에서도 비교적 쉽게 막히는 모습을 보였다. 어느덧 8경기째 필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도움 1개를 기록하긴 했지만, 이후 경기 속으로 사라지며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시즌이 중반으로 접어들기 전까지 매서운 득점력을 앞세워 일찌감치 득점왕 수상을 확정 짓는 듯했다. 현재 홀란의 득점 기록은 20골에 멈춰있으며, 동시에 맨시티도 부진에 빠져 쉽사리 헤어 나오고 있지 못하는 중이다. 최근 리그 6경기 성적은 1승 4무 1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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