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풀럼을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풀럼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3연승에 성공하며 4위가 됐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음뵈모, 쿠냐, 브루노, 디알로, 마이누, 카세미루, 쇼, 리산드로, 매과이어, 달롯, 라멘스가 출격했다.
풀럼도 4-2-3-1 전형으로 맞섰다. 히메네스, 스미스 로우, 윌슨, 추쿠에제, 베르게, 이워비, 로빈슨, 쿠엔카, 안데르센, 카스타뉴, 레노가 선발 출전했다.
맨유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5분 디알로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와 날린 왼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풀럼도 당하고 있지 않았다. 전반 7분 추쿠에제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했으나 직전 장면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 10분 음뵈모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 찬스를 잡았으나 쿠엔카가 태클로 막았다. 전반 13분 풀럼의 코너킥 상황에서 안데르센의 슈팅을 라멘스가 가까스로 막았다.
맨유가 선제골에 성공했다. 전반 19분 프리킥 상황에서 브루노의 크로스를 카세미루가 타점 높은 헤더로 풀럼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의 골이 나온 뒤 양 팀이 적극적으로 임했으나 추가 득점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전반전은 맨유가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전 초반 맨유가 적극적으로 공격했다. 전반 4분 음뵈모가 달롯의 전진 패스를 받아 슈팅했지만 레노가 막았다. 풀럼은 동점골을 원했다. 전반 7분 윌슨의 날카로운 프리킥을 라멘스가 선방했다.
맨유가 격차를 벌렸다. 후반 11분 쿠냐가 카세미루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풀럼 골문을 뚫었다.
풀럼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21분 프리킥 상황에서 문전에 있던 쿠엔카가 세컨드볼을 밀어 넣으며 동점골을 만들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맨유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후반 28분 쿠냐의 오른발 슈팅은 골문을 넘어갔다. 맨유는 후반 29분 셰슈코와 우가르테를 투입하며 공격 변화를 시도했다. 후반 30분 셰슈코가 디알로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풀럼이 만회골을 넣었다. 후반 38분 매과이어가 히메네스를 막는 과정에서 무리하게 태클을 시도했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히메네스가 골 맛을 봤다.
경기 막바지 풀럼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추가 시간 2분 케빈이 기습적으로 날린 슈팅이 그대로 맨유 골문으로 들어갔다.
마지막에 웃은 팀은 맨유였다. 후반 추가 시간 4분 셰슈코가 브루노의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날린 오른발 슈팅이 결승골로 연결됐다.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맨유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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