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장철민·장종태 결집… 남진근 출판기념회서 강조한 ‘동구 균형 발전’ 3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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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장철민·장종태 결집… 남진근 출판기념회서 강조한 ‘동구 균형 발전’ 33수

뉴스앤북 2026-02-01 19:27: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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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근 교수 [사진=남진근 전 대전시의회 의원 제공]
남진근 교수 [사진=남진근 전 대전시의회 의원 제공]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남진근 대전대학교 객원교수가 31일 대전대학교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저서 ‘대전 동구 사용설명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장에는 대전 전 지역구에서 모인 주민들이 좌석을 가득 메우며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단순한 저서 소개를 넘어 지역의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공개 토론의 장으로 꾸며진 이번 행사는 시종일관 차분하면서도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정치권의 관심도 뜨거웠다. 현장에는 장철민, 박범계, 장종태 의원 등 대전 지역 주요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들은 이번 저서가 지역 현안을 추상적인 구호에 가두지 않고 실제 주민의 삶과 직결된 ‘생활 정책의 언어’로 풀어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

저서 ‘대전 동구 사용설명서’는 동구 전 지역을 생활권 단위로 세분화해 분석한 것이 특징이다.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 주거 환경 개선, 교통 및 복지 인프라 확충, 청년·노년 맞춤형 정책 등 총 33가지의 실천 과제를 담았다. 특히 현장 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특정 지역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있는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공감을 샀다.

남진근 저자는 인사말을 통해 “동구는 어느 한 동만의 변화로 완성될 수 없으며, 모든 동이 함께 변화하고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책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현장에서 보고 듣고 정리한 동구 전체의 생생한 기록”이라며 지역 전반을 아우르는 시각이 저술의 출발점이었음을 밝혔다.

동구 전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의 미래를 주민과 함께 모색한 이번 출판기념회는 향후 지역사회 내 정책 논의의 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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