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총선을 앞두고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도통신은 1일까지 이틀간 전국의 유권자 1천48명(유효 응답자 기준)을 상대로 전화 설문 조사한 결과 다카이치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률이 63.6%로 1주 전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은 25.6%로 0.6%포인트 높아졌다.
양쪽 모두 보합세라고 볼 수 있다.
오는 8일 총선에서 비례 대표로는 자민당에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36.1%로, 1주 전보다 6.9%포인트 상승했다.
최대 야당인 '중도개혁연합'(이하 중도개혁당)을 꼽은 응답자는 13.9%에 그쳤으나 1주 전보다는 2.0%포인트 올랐다.
비례 대표로 투표할 정당이 미정이라는 응답자는 21.3%였고 27.2%는 투표할 지역구 후보도 미정이라고 답했다.
총선 투표에서는 전국 289개 소선거구(지역구)와 11개 권역의 비례대표(176석)를 합쳐 중의원 전체 465석의 주인을 정한다.
바람직한 선거 결과로는 응답자의 42.4%가 '여당 우위'를 꼽았고 '여당과 야당간 비슷한 세력'(34.9%), '야당 우위'(14.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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