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수는 줄어드는데, 책임은 더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다온컨벤션에서 열린 포천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현장에는 보육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공감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2대 최미영 회장이 이임하고, 연세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박상예 원장이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행사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정치권 인사와 보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포천 지역 보육 현장은 저출생 영향으로 원아 수 감소와 운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돌봄·행정 책임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열린 이번 이·취임식은 보육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 포천시가 보육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하면서 현장에서는 긍정적인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백영현 시장은 “확대된 예산을 바탕으로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상예 신임 회장은 “회원들과 소통하며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연합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현재 국공립과 민간 어린이집 약 70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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