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타이리크 조지를 노린다는 소식이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월 30일(한국시간) “맨유는 파트리크 도르구 전력 이탈로 인해 젊은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후보로는 첼시 유망주 조지가 꼽힌다”라고 보도했다.
조지난 2006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수다. 첼시에서 애지중지 키운 성골 자원으로 유스 시절부터 재능은 익히 알려졌다. U-18 리그 통산 35경기 12골 10도움, 프리미어리그 2(U-21 리그) 18경기 4골 5도움을 올리며 유스 리그를 평정했다.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 시즌 1군 무대를 밟았다. 이제 막 데뷔한 신인임에도 준주전 자원으로 나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리그 8경기 1골 1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12경기 1골 2도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2경기 1골을 올리며 팀의 ‘더블’에 기여했다.
다만 아직까진 완전한 1군 자원이 아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로테이션으로 활약 중이라 출전이 제한적이다. 그럼에도 출전할 때면 임팩트는 확실하다. 현재까지 공식전 11경기에 나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그런 가운데 맨유가 조지에 눈독 들이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맨유는 이번 겨울 새로운 윙어 포지션 강화를 위해 앙투안 세메뇨를 원했는데 무산된 바 있다. 이에 새로운 옵션들을 물색 중인데 그중 조지도 영입 후보에 올랐다”라며 맨유의 관심이 사실이라 알렸다.
조지가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조지는 더 많은 1군 출전 기회를 찾아 첼시를 떠나는 쪽을 선호하고 있다. 맨유 입장에서도 도르구가 부상으로 10주 이탈한 만큼 경쟁력 있는 유망주를 데려오는 건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여기에 맨유는 짐 랫클리프 구단주 취임 이후, 유망한 젊은 선수들을 데려오는 걸로 영입 방향을 설정했다. 조지는 구단 기조에도 딱 맞는 자원이다. 겨울 이적시장이 막바지로 다가온 지금, 맨유가 조지를 품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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