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갈비에 제발 '이것' 한 스푼만 넣어보세요…입안에서 살살 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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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갈비에 제발 '이것' 한 스푼만 넣어보세요…입안에서 살살 녹습니다

위키트리 2026-02-01 16:3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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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은 김치 한 점을 길게 쫙 찢어서 부드러운 고기에 돌돌 말아 먹는 맛은 누구나 아는 즐거움이다. 하지만 집에서 만들면 고기가 질기거나 김치가 덜 익어 겉도는 경우가 많다. 식당에서 파는 것처럼 입안에서 살살 녹는 등갈비 김치찜을 만들 수 있는 쉬운 방법들을 정리했다.

등갈비 김치찜 자료사진 / photohwan-shutterstock.com
고기 냄새를 잡고 부드럽게 만드는 밑준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등갈비의 핏물을 빼는 것이다.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가두면 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줄일 수 있다. 시간이 없다면 설탕 한 숟가락을 물에 풀어서 담가보자. 설탕이 고기 안으로 들어가 핏물이 더 빨리 빠지게 돕는다.

핏물을 뺀 고기는 끓는 물에 한 번 데쳐야 한다. 이때 된장 한 숟가락이나 소주를 조금 넣으면 잡내를 확실히 잡을 수 있다. 뼈 마디마디에서 나오는 지저분한 것들이 빠질 때까지 5분 정도 끓인 뒤, 찬물에 깨끗이 씻어낸다. 이렇게 해야 국물이 깔끔하고 고기 맛이 담백해진다.

김치찜의 핵심은 쌀뜨물과 설탕
등갈비 김치찜 (AI로 제작됨)

맛있는 김치찜을 만들려면 그냥 맹물보다는 쌀을 씻고 받은 쌀뜨물을 쓰는 것이 좋다. 쌀뜨물은 고기의 남은 냄새를 잡아주고 국물을 더 진하게 만들어준다.

김치는 잘 익은 신김치를 준비한다. 김치 꼭지만 자르고 포기째로 길게 넣어야 나중에 쫙 찢어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만약 김치가 너무 시다면 설탕을 한두 숟가락 넣어보자. 설탕은 신맛을 줄여주고 김치와 고기가 서로 잘 어우러지게 돕는다. 여기에 다진 마늘을 듬뿍 넣으면 한국인이 좋아하는 깊은 맛이 완성된다.

고기가 뼈에서 쏙 빠지게 하는 불조절

많은 사람이 실수하는 부분이 불 조절이다. 고기가 뼈에서 힘없이 발라지게 하려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센 불로 끓이다가 국물이 보글보글 올라오면 바로 약한 불로 줄여야 한다.

뚜껑을 닫고 최소한 1시간 정도 푹 끓이는 것이 비결이다. 불이 너무 세면 국물만 줄어들고 고기는 오히려 질겨진다. 약한 불에서 천천히 익혀야 고기 결이 연해지고 김치도 흐물흐물하게 잘 익는다. 중간에 국물이 너무 적다 싶으면 물을 조금씩 더 부어가며 끓이면 된다.

마무리와 맛있게 먹는 팁
등갈비 김치찜 (AI로 제작됨)

거의 다 끓었을 때 대파와 청양고추를 썰어 넣으면 칼칼한 맛이 살아난다. 마지막으로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한 바퀴 두르면 고소한 향이 집안 가득 퍼진다.

다 만들어진 김치찜은 가위로 자르지 말고 손이나 젓가락으로 김치를 길게 찢어서 고기를 감싸 먹어보자. 뼈를 잡았을 때 살이 한 번에 쏙 빠진다면 성공이다. 이 방법만 기억하면 요리 초보도 밥 두 그릇은 비우게 만드는 인생 김치찜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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