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양봉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통과 결속의 장이 마련됐다.
여주시양봉연구회는 지난달 30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한 해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경숙 회장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사업 결산과 2026년도 예산안, 정관 개정안 등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2026년 여주시양봉연구회를 이끌 신임 임원진이 구성됐으며 부회장에 정동근· 이광훈, 운영위원은 김동열(가남읍), 최용철(금사면), 김종태(점동면), 김항구(여주)가 각각 선출됐다.
여주시 양봉연구회는 지난해 양봉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화분떡, EPP 벌통, 저온저장고 등을 지원하며 농가 경영 안정에 힘썼다. 또 생존군 활력화를 위한 소초광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현장 체감도를 높였다.
특히 자동사양기 설치 사업은 15가구를 대상으로 한 2억원 규모의 전액 국비 사업을 유치해 스마트 양봉 기반을 확충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양구 민두벌꿀농장 견학, 프로폴리스 및 스마트 양봉 교육 등 현장 중심의 학습을 통해 회원들의 전문성 강화에도 주력했다.
총회에 참석한 정건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봉은 농업 생태계 유지와 식량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기후변화와 병해충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구회가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 보급과 교육, 국·도비 사업 연계를 통해 양봉 농가의 소득 안정과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경숙 회장은 “회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여주 양봉의 위상을 높이고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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