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세운지구·태릉CC 정부 행태 모순...이중 잣대, 李대통령이 정리해달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오세훈 “세운지구·태릉CC 정부 행태 모순...이중 잣대, 李대통령이 정리해달라”

경기일보 2026-02-01 14:31:45 신고

3줄요약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정부의 종로구 세운지구 개발 반대와 노원구 태릉골프장(태릉CC) 주택 공급 추진이 모순적이라고 지적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정부 기준이 무엇인지 대통령께서 명확히 정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가유산청과 국토부는 각각 다른 나라 정부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대통령께서 무언가 잘못 이해하고 계신 것 같아서 다시 한번 설명드린다”며 이 같이 전했다.

 

오 시장은 “지금 국가유산청이 세운지구 개발에 적용하는 잣대를 똑같이 태릉CC에 적용한다면 서로 다른 결론이 있을 수 없다”며 “태릉CC는 13%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에 직접 포함되어 있고, 세운지구는 그 범위 밖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세운지구가 안된다면, 태릉CC는 더더욱 안되는 것이다. 반대로 태릉CC가 될 수 있다면, 세운지구 또한 될 수 있는 것이다”며 “그런데도 국가유산청은 보존지역과 뚝 떨어져있는 세운지구 개발은 반대하면서, 명백히 세계유산 영향 범위에 들어있는 태릉CC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반대를 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대통령과 이 정부가 보이는 행태야말로 모순이고 이중 잣대다. 두 부처가 각각 다른 나라 정부가 아니고서야 국가유산청의 결론과 국토부의 결론이 다를 수 있나”고 말했다.

 

오 전 시장은 “문화유산에 ‘친명’이 있고, ‘반명’이 있을 수는 없는 것 아니겠는가. 이번 기회에 이 정부의 기준이 무엇인지 대통령께서 명확히 정리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