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대표기자| 포스코이앤씨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며 에너지 절감과 입주민 전기요금 부담 완화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의정부 더샵 리듬시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25개 단지, 약 1만4000가구에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국내 공동주택에 적용된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사례 가운데 최대 규모다.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는 전력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스마트홈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 가입 세대의 가전기기와 홈네트워크를 자동 제어해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방식이다.
수요 감축 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져 참여 세대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효율적인 전력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서비스에 가입한 전용면적 84㎡ 세대 기준으로 연간 약 한 달치 전력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으며절감 실적에 따라 현금이나 상품권 등 금전적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가 10만호 규모로 확대되면 연간 약 1000MWh의 전력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약 43만3000㎏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수준”이라며 “에너지 절감과 탄소 감축에 기여하는 주거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를 더샵 브랜드 전 단지로 확대 적용하는 한편,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기와의 연계를 통해 에너지 절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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