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행정안전부는 설명절 소비 특수를 활용해 2월 한 달간 마을기업 제품 판로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마을단위 기업을 말한다.
2011년부터 지정이 시작돼 2024년 기준 1천726개가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품 판로 지원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우체국 쇼핑몰 내 '마을기업 전문관'을 운영하며 76개 마을기업 제품을 선보인다.
명절 선물 수요가 높은 지역 특산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전통 먹거리, 생활소품 등 온라인 배송에 적합한 제품으로 구성된다.
오프라인에서는 서울교통공사와 협업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공간을 활용한 마을기업 제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잠실역과 합정역 등 2곳에서 운영되며, 34개 마을기업이 참여해 현장 홍보와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연병 자치혁신실장 직무대리는 "설 선물은 마음을 나누는 소비인 만큼 마을기업 제품 선택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 지역경제에 따뜻한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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