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산업통상부와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차 해외지사화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해외지사화사업은 자체적인 해외 마케팅과 판로 개척이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을 대신해 현지 지사 역할을 수행하며 수출과 현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진공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세계한인무역협회(OKTA)가 공동으로 수행한다.
중진공은 수출과 해외투자, 기술제휴 등 전문성을 갖춘 현지 기업을 해외민간네트워크로 선정해 수출 마케팅과 현지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32개국에서 124개사가 해외민간네트워크로 활동 중이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 기초 시장조사와 바이어 발굴을 지원하는 진입단계 ▲ 수출 계약체계 지원과 현지 유통망 진출을 돕는 발전단계 ▲ 기술수출과 법률자문 등 현지화 중심의 확장단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2일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누리집(exportvoucher.com/jisahwa)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장혁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는 "해외지사화사업은 기업의 해외진출 단계에 맞춰 현지 밀착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수출 초기 기업부터 글로벌 시장 확장을 추진하는 기업까지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