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용훈 기자]경남 거창군이 전력기기 분야 신규 투자를 확정했다.
거창군은 지난 30일 전력용 변압기 전문 제조기업인 ㈜테크윈과 총 38.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남 나주시 혁신산업단지에 본사를 둔 ㈜테크윈은 거창승강기농공단지 내에 제2공장을 신축한다.
총 투자액은 38.8억 원이다.
12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해 올해 8월 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 설립된 ㈜테크윈은 배전용 변압기의 설계부터 제조와 검사 그리고 납품까지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하는 기업이다.
2024년 한국전력공사 입찰 참가 자격을 취득했다.
㈜테크윈은 한국전력공사가 선정하는 전력 기자재 우수기업인 ㈜위테크의 자회사다.
모기업이 축적한 설계와 제조 그리고 품질관리 기술을 공유받아 배전 분야에서 기술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투자 결정은 거창군의 지리적 이점이 반영됐다.
본사와 주요 수요처 그리고 물류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평가다.
거창군은 작년 8월 국토부 투자선도지구에 지정돼 산업단지 진출입 전용 IC 설치가 예정됐다.
향후 물류 접근성과 수송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군은 이번 투자협약으로 거창승강기전문농공단지 분양을 100% 완료했다.
내년 7월 준공 예정인 거창첨단일반산업단지의 조기 분양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갖춘 ㈜테크윈이 거창을 선택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지역 산업 기반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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