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뭉쳐야 찬다4〉의 ‘조축의 神’ 안정환 감독이 결승전을 앞두고 평소와는 180도 다른 ‘역대급 극대노’ 면모를 드러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던 그가 심판 판정에 격하게 반응하고, 벤치를 오가며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파이널 매치가 안정환에게 어떤 중압감을 안겨주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조축의 神’ 안정환, 흔들리는 평정심 포착
늘 냉철하고 침착하게 경기를 이끌어오던 안정환 감독의 얼굴에서 전례 없는 긴장감과 예민함이 읽힌다. 경기 중 심판 판정에 대해 “걷어찼잖아”라며 격앙된 목소리로 항의하는 모습은 그의 평소 이미지와 확연히 달라 현장 분위기를 순간 얼어붙게 만들었다. 구자철 역시 “안정환 감독이 평소에는 심판에게 항의하는 걸 제일 싫어하는데…”라며 그의 변화된 태도가 결승전의 엄청난 압박감 때문임을 짚어냈다. 이는 그만큼 안정환이 이번 경기에 모든 것을 걸고 있음을 방증한다.
파이브백 벽에 막힌 ‘FC환타지스타’, 고뇌하는 안정환
안정환 감독이 이끄는 ‘FC환타지스타’는 공격적인 축구로 시즌 내내 강세를 보였으나, 결승 상대인 ‘라이온하츠FC’의 견고한 파이브백 수비에 고전한다.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하는 답답한 상황이 이어지자 안정환의 표정은 점점 굳어가고, 벤치의 긴장감 또한 최고조에 달한다. 이러한 답답함 속에서도 팀의 승리를 위해 끊임없이 전술적 변화를 모색하는 그의 고뇌가 엿보인다. 중계석의 김남일이 “안정환 표정이 보고 싶다”고 깐족거릴 만큼 그의 변화된 모습은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뭉찬’ 시리즈 역사상 가장 뜨거운 결승전, 안정환의 승부욕
수많은 경기를 치르며 ‘뭉찬’ 시리즈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한 안정환 감독. 하지만 이번 파이널 매치는 그에게도 남다른 무게로 다가온다. 평소 벤치에서 차분하게 경기를 지켜보던 그가 초조한 듯 벤치를 오가며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우승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한 그의 불타는 승부욕을 여실히 보여준다. ‘조축의 神’이라는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을지, 안정환의 극한 상황에서의 리더십과 승부사 기질이 결승전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최고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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