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편의점들이 캐릭터와 협업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내놓는다.
편의점 GS25는 2월 밸런타인데이부터 3월 화이트데이까지 두 달간 이어지는 'GS25 달콤페스티벌'을 연다고 1일 밝혔다.
GS25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몬치치, 몽모, 셔레이드쇼, 카카오 이모티콘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차별화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앞서 지난달 28일 진행한 '몬치치X기묘한 이야기' 컬래버 키링 사전 예약 행사가 하루 만에 준비 수량 1만 개가 완판됐다.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선물세트도 준비됐으며 캐치티니핑, 옴팡이, 울트라맨, 곰돌이, 레서판다 등 남녀노소 취향을 아우르는 라인업을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결제카드에 따라 투플러스투(2+2) 행사가 적용되고 특정 상품 특정 카드 결제 시 40% 할인, 또는 페이백 행사도 진행된다.
편의점 CU는 스누피, 포켓몬 픽셀아트 등 레트로 감성의 인기 캐릭터를 앞세운 기획전을 선보인다.
CU의 지난해 밸런타이데이 매출은 전년 대비 11.6% 성장했는데, 캐릭터 차별화 상품 매출이 20.5% 늘어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CU는 올해 밸런타이데이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소장 가치를 높이면서도 스토리를 담는 데 초점을 뒀다.
메인 라인업은 30주년을 맞은 '포켓몬'과 65년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피너츠 스누피'로, 아크릴 키링·플립북 키링·키캡 등은 물론 리유저블백, 패딩파우치, 블루투스스피커 등까지 폭넓은 상품을 준비했다.
이들 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하고 토스페이 머니·계좌 결제 시 최대 40% 멤버십 할인이 적용된다. 다른 캐릭터 상품들은 2개 이상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 결제 시 최대 50% 할인된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발렌타인데이와 설 명절이 이어지는 연휴인 만큼 핵심 테마를 '설렌타인데이'로 정했다. 헬로키티, 위글위글, 이나피스퀘어 등과 협업한 텀블러, 파우치, 키링 등 실용적인 굿즈를 결합한 선물세트를 준비했고 이외에도 가나초콜릿, 크런키 등 인기 상품 패키지에 위글위글과 이나피스퀘어의 디자인을 입혔다.
2월 한 달간 초콜릿, 과자 등 발렌타인데이 인기 일반상품 20여종에 1+1 행사를, 30여종에 2+1 행사를 각각 진행하고 특정 카드 결제시 할인행사도 더한다.
이마트24는 오는 13일까지 인기 캐릭터인 '슈야토야' IP를 활용한 발렌타인 단독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신년 다이어리 꾸미기에 좋은 '스티커'와 가방 꾸미기 족인 백꾸족을 위한 '아크릴 키링', 카꾸(카드 꾸미기) 트렌드를 반영한 '카드스티커' 등의 굿즈가 함께 들어있는 구성이다.
행사 카드 결제 시 발렌타인데이 베스트 10종은 2+2 증정, 슈야토야 기획세트는 30% 할인이 각각 적용된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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