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강등 현실될까…또다시 패배한 울버햄턴, 최하위 탈출 실패→팀은 흔들리고 동료들은 이탈설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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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강등 현실될까…또다시 패배한 울버햄턴, 최하위 탈출 실패→팀은 흔들리고 동료들은 이탈설 속속

스포츠동아 2026-02-01 07:55: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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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턴 황희찬(왼쪽)이 1일(한국시간) 본머스와 홈경기 도중 루이스 쿡과 공을 다투고 있다. 울버햄턴|AP뉴시스

울버햄턴 황희찬(왼쪽)이 1일(한국시간) 본머스와 홈경기 도중 루이스 쿡과 공을 다투고 있다. 울버햄턴|AP뉴시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황희찬이 속한 울버햄턴이 또다시 패배하며 강등의 그림자가 더욱 짙어졌다.

울버햄턴은 1일(한국시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홈경기에서 본머스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울버햄턴은 1승5무10패(승점 8)에 머물며 20위(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반면 본머스는 8승9무7패(승점 33)를 기록하며 12위로 올라섰다.

황희찬은 이날 3-5-2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시즌 함께 호흡을 맞춘 기동력이 좋은 톨루 아로코다레(나이지리아)와 투톱을 구성해 상대 배후 침투를 노렸다.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으려 했지만, 경기 흐름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활약은 수치로도 크게 두드러지지 않았다. 축구통계전문 풋몹은 황희찬에게 슛 1회, 기회 창출 2회, 패스 성공률 75%(36회 중 27회 성공)를 기록한 뒤 평점 6.5를 부여했다. 황희찬은 후반 25분 요르겐 스트란 라르센(노르웨이)과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경기 내용도 울버햄턴에 불리하게 흘러갔다. 울버햄턴은 경기 내내 본머스에 주도권을 내줬고, 전반 33분 엘리 주니오르 크루피(프랑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반격에 나섰지만 결정력 부족에 발목이 잡혔고, 후반 추가시간 알렉스 스콧(잉글랜드)에게 쐐기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울버햄턴의 상황은 갈수록 처참해지고 있다. 지난달 4일 웨스트햄과의 홈경기에서 3-0 승리로 이번 시즌 리그 첫 승을 신고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는 듯했지만 이후 2무2패를 기록하며 다시 깊은 부진에 빠졌다.

이런 가운데 핵심 자원들의 이탈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주축 공격수 라르센은 강등이 현실화될 경우 EPL 잔류를 위해 이적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한 것으로 전해졌다. 크리스털 팰리스가 특히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리즈 유나이티드 역시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중원의 핵심 주앙 고메스(브라질)도 이적설에 휩싸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카세미루(브라질)의 대체 자원으로 고메스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희찬도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와 연결됐으나, 아직 미래가 불투명하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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