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김혜윤이 로몬을 향한 사랑의 감정이 싹트기 시작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6회에서는 강시열(로몬 분) 덕분에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는 은호(김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호는 팔미호(이시우)로부터 다시 구미호가 되는 방법을 듣게 됐다. 인간이 되고 싶은 팔미호가 구미호가 된 다음 은호와 운명을 바꾸는 것이었다.
은호는 팔미호에게 왜 그렇게 힘들고 나약한 삶을 살다가 결국 죽게되는 인간이 되고 싶은지 궁금해했다. 이에 팔미호는 "인간이 되어서 불행할 수도 있겠죠. 그래도 저는 기억에 남는, 짧아도 강렬한 순간을 살고 싶어요. 다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그런 삶 말고, 울기도 웃기도 하는 진짜 삶을 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은 땅을 치고 후회하고 싶기도 해요. 허무하고 싶어요. 가끔 웃을 때는 크게 소리 내어 웃고 싶어요. 저는 불행하고, 슬프고, 끝내는 죽고야마는 인간이 되고 싶어요"라고 진심을 이야기했다.
은호는 절대 인간을 사랑하지도, 인간처럼 비참에게 살다가 불행하게 죽지도 않겠다고 했던 자신과는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팔미호의 이야기에 생각이 많아졌다.
팔미호의 진심에 은호는 팔미호가 구미호가 됐을 때 서로의 운명을 바꾸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팔미호의 도력이 빨리 쌓여야 가능한 일이었다. 팔미호는 은호에게 "내 여우구슬을 줄테니 언니가 선행을 많이 했더 내 도력을 대신 쌓아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은호는 착한 일을 하기 위해 강시열과 함께 돌아다녔다. 그러던 중 화재 현장을 목격하게 됐다. 불이 난 곳은 보육원이었다. 강시열이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화재 현장 안으로 들어갔고, 은호는 강시열의 만류에도 따라서 들어갔다.
다행하게도 아이들은 모두 구했지만, 은호와 강시열은 조금씩 무너져 내리는 건물 파편에 맞아서 쓰러졌다. 이후 은호는 병원에서 눈을 떴고, 가장 먼저 강시열을 찾았다.
구미호에서 인간이 된 후 은호는 강시열과 알게모르게 많은 추억을 쌓았다. 특히 강시열은 은호에게 "어쩌다보니 지금 세상엔 내 편은 너 하나잖아. 믿을 만한 친구도 가족도 나한테 다 너야. 그러니까 너도 내 걱정해. 니 걱정은 내가 할테니까"라면서 은호를 챙겼다.
강시열과 있었던 추억들이 머릿 속을 스치면서 은호는 강시열을 애타게 찾기 시작했다. 그 때 강시열이 나타나 "누가보면 내가 죽은 줄 알겠다. 많이 걱정했어? 뭘 그렇게 애타게 찾아"라면서 무심하게 말했다.
이에 은호는 "진짜 죽은 줄 알았잖아. 너 진짜 죽었으면, 내가 너 죽여버릴거야"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후 은호는 강시열에게 달려가 안겼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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