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의 ‘Seven’이 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에서 장기 차트인 기록을 새로 쓰며 글로벌 음원 파워를 다시 증명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첫 솔로 데뷔곡 ‘Seven’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1월 31일 자 ‘글로벌 200’ 차트에서 146위에 올랐다. 2023년 발매된 이 곡은 해당 차트에서 아시아 그룹과 솔로 가수 곡을 모두 포함해 130주 연속 진입에 성공하며 역대 최장 기록을 이어갔다.
같은 날 공개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78위를 기록했다. 이 차트에서도 ‘Seven’은 132주 동안 이름을 올리며 아시아 솔로 가수 가운데 최장 기간 차트인 기록을 유지했다. 두 글로벌 차트에서 모두 전주 대비 순위가 상승한 점도 눈에 띈다. ‘글로벌 200’에서는 6계단,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11계단 순위를 끌어올리며 장기 흥행 곡의 저력을 보여줬다.
빌보드 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핫 100’ 차트에서도 ‘Seven’은 71위로 5주 연속 차트인했다. 빌보드 코리아 ‘글로벌 K-송즈’ 차트에서는 ‘Seven’이 14위, ‘Standing Next to You’가 47위, ‘3D’가 63위에 오르며 세 곡 모두 9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총 17곡과 18곡을 진입시키며 누적 차트인 주수에서도 기록을 쌓아왔다. 두 차트를 합산하면 각각 265주와 315주 동안 곡들이 랭크됐다. 이 가운데 ‘Seven’, ‘Standing Next to You’, ‘3D’는 두 글로벌 차트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기록 행진은 계속되고 있다. ‘Seven’은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133주 연속 진입하며 아시아 솔로 가수 가운데 최장 기록을 유지 중이다. 솔로 데뷔곡 하나로 글로벌 주요 차트 전반에서 장기 성과를 이어가며 정국의 글로벌 영향력은 여전히 견고함을 보여주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