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유용욱이 ‘전참시’에서 전 직원에게 애X워치를 선물한 이유와 대기업 퇴사 비화를 함께 공개했다.
31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흑백요리사2’ 바베큐 연구소장으로 이름을 알린 유용욱이 출연해 근황을 밝혔다.
방송에서 유용욱은 매장에 도착해 새해맞이 시무식을 준비하며 직원들을 불러 모았다. 한 달 예약 손님이 1900명이라는 말에 유용욱은 “고생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직원 이름을 호명했다. 직원들이 받은 선물은 애플워치였다.
매니저는 “대기업 회사원 출신이라 복지가 좋다. 선물을 되게 많이 해준다. 노트북도 오래됐다고 선물해주고, 직원 중에 처음으로 입사 5주년을 맞이한 직원에게는 프라다 백을 선물했었다”고 설명했다.
유병재가 시계를 몇 개 샀는지 묻자 유용욱은 “26대 정도 샀다. 가격은 약 1000만 원”이라고 말했다.
유용욱은 전 직장 퇴사 이유도 밝혔다. 그는 “제일X당이라는 큰 식품 기업에서 8년 반 정도 근무했다. 과장이었다. 퇴사하기 무서운 연봉이었다. 아이들도 있었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이어 “고민을 진짜 많이 했다. 취미로 요리를 계속 했었다. 주말마다 주변인들에게 바베큐를 구워줬는데 어느 날 SNS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려졌다. 카X오 김범수 회장이 맛보고 싶다고 연락해 주셨고 다른 총수분도 인생 바베큐 먹었다고 했다”며 퇴사를 결심한 배경을 덧붙였다.
그는 “직장인이면 기업 총수는 굉장히 높은 분인데 그런 분이 인정해 주셨다는 게 회사에서도 못 받은 인정을 받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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