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조국혁신당 부채가 400억 원'이라는 루머에 적극 해명했다.
조 대표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분명히 말한. 조국혁신당 부채 0원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합당 제안 이후 온라인상에서 '조국혁신당 부채가 400억 원이다'는 허위사실이 대대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며 "조국혁신당은 무차입(無借入)정당"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는 조국혁신당의 부채가 400억원에 이르며, 향후 더불어민주당과 합당할 경우 민주당이 해당 부채를 떠안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 확산됐다. 조 대표는 관련 루머에 대해 직접 나서서 해명한 것이다.
실제 조국혁신당이 공개한 2025년 4분기 회계보고기간 수입·지출 총괄표에 따르면 당의 부채 항목은 0원으로 기재돼 있다.
그는 "자신들의 정파적 목적을 위하여 혁신당을 음해하는 자들에게 경고한다"며 "당장 허위선동 글을 내리라"라고 촉구했다.
한편 조 대표는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백낙청 TV>'에서 "일부 유튜버, 정치 평론가가 저와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여러 번 만나 밀약한 것처럼 음모론을 펴고 서로 역할을 분담해서 짰을 것이라는 온갖 허위 소문을 내고 있어 너무 황당하다"고 밝혔다.
그는 "정 대표가 지난 21일 갑자기 보자고 해서 만났더니 '내일(22일 합당을) 공개 제안하겠다'고 해 저도 상당히 놀랐다"며 이전까지는 합당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 한 적도 언급 받은 사실도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합당 관련해서는 "민주당 내부가 정리돼야 그다음으로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시간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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