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김해시 구산동에서 350톤짜리에 대규모 박석 부지가 있는 세계 최대 크기의 고인돌이 발견됨
박석은 고인돌 묘역을 알리는 배열들로, 그 아래 파인 지면구조만 분석해도 당시 고인돌을 조성하던 고대사회의 문화 연구에 큰 도움이 됨
이 고인돌은 2012년 경상남도 기념물 280호로 지정되었으며, 발굴이 어려워 일단 묻어뒀다가 2021년 본격적인 발굴이 시작됨
근데 이 지역은 부산-김해 경전철 연지공원역 역세권에 위치하기 때문에, 개발 수익이 보장된 장소였고,
김해 공무원들은
문화재청 몰래 야가다 포크레인 3대 불러와서
싹 밀어버림
문화층과 박석, 무덤방 등등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특히 박석은 1000개 이상 손실됨
종합 평가
문화재로써의 가치 완전 상실
김해시는 그러고 나서 곧바로 이 고인돌의 국가사적 지정 신청을 철회함
이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사적 신청을 자진철회한 사건임
김해 공무원들은 나름 알리바이 만든다고
"박석들을 세척하여 복원하기 위해 들어냈다." 라고 입을 맞췄으며,
실제로 박석 일부를 고압세척기로 일부 조져놓았는데, 복원을 위해서 했다기엔 그냥 돌무더기처럼 대충 쌓아놓고 1000여개 이상 분실시킨거 보면 ㅋㅋㅋㅋ
그리고 왜 이런 작업을 했느냐는 질문엔
"이번년도 예산 빨리 다 안쓰면 불용 처리되니까 그랬다." 라고 주장함
취재가 시작되었으나 해당 공무원 6명에겐 형식적인 징계,
3명은 훈계, 2명은 주의 처분으로 마무리
당연하지만 당시 전임, 현임 김해시장 역시 무혐의로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았음
그래서 이렇게 문화재 밀어서 개발은 성공 했느냐 하면
그냥 공원 될 예정임
공사 중 문화재 출토된거 보상 똑바로 안하는거때문에 이지랄 나는게 일단 1차적인 문제긴 한데
김해 지석묘 훼손사건은 불용예산 <- 이게 존나 문제인듯
지자체만 봐도 불용예산 다 써야한다고 멀쩡한 아스팔트 갈아엎고
학교도 예산 남아 돌아서 매년 학교 리모델링만 쳐하는거 보면 ㅋㅋㅋㅋㅋ
그리고 공무원 찐빠 형식징계도 ㄹㅇ 손 봐야함
차 안에서 실수로 권총갈긴 여경도 그냥 주의 한번 주고 끝냈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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