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포세이돈 대잠초계기 이란 영공 부근서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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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포세이돈 대잠초계기 이란 영공 부근서 관측"

연합뉴스 2026-01-31 19:59: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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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A 해상초계기 P-8A 해상초계기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미국의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미군의 감시용 항공기가 이란 영공 부근에서 관측됐다고 타스 통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항공 관제 관계자에 따르면 미군 소속 P-8A 포세이돈 대잠초계기가 이날 이란 국경 근처인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의 중립 수역 6천m 상공에서 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초계기는 바레인의 한 비행장에서 이륙했다고 한다. 바레인에는 미군과 동맹국 병력이 이용하는 해군지원기지(NSA) 등 군사시설이 있다.

이 관계자는 또 이 일대에서 지난 며칠간 미군의 고고도 무인정찰기 MQ-4C '트라이튼'이 목격됐다고 언급했다. MQ-4C 드론은 통상 P-8 초계기를 보완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반정부시위 사태로 혼란에 빠진 이란 사태에 개입할 뜻을 밝히며 이란에 핵협상 재개를 압박하고 있다. 미군은 에이브러햄 링컨호 항공모함 전단이 남중국해에서 중동으로 전개해 긴장이 높아졌다.

지난 29일 미국 군사전문 매체 더워존(TWZ)은 푸에르토리코에 전개됐던 미 공군 F-35A 전투기 일부가 최근 유럽 포르투갈 라제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 기종은 이달 초 미군 델타포스 특수부대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할 때 공중 지원에 참여했다.

이란은 핵협상 재개는 가능하지만 핵프로그램이나 탄도미사일 개발을 포기하라는 미국의 일방적인 요구를 들어줄 수는 없으며 미국이 자국을 공격하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아미르 하타미 이란군 총사령관은 이날 한 행사에서 "이 나라의 과학자들과 청년들이 순교할지언정 이란 이슬람공화국의 핵과학 기술은 파괴될 수 없다"고 밝혔다.

하타미 총사령관은 "우리의 미사일 전력과 방어력은 '12일 전쟁' 이전보다 훨씬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며 작년 6월 미국과 이스라엘의 폭격에 당했던 때보다 더 군사적 대비태세가 높다고 주장했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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