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김경식이 절친 이동우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임하룡쇼'에는 '들숨에 토크 날숨에 개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게스트로는 김경식이 출연했다.
영상에서 김경식은 이동우와 함께하는 유튜브 채널 '우.동.살.이'(우리가 동화처럼 살아가는 이야기)를 언급하며 "동우가 시각장애인이 되면서 '네가 하고 싶은데 가장 힘든 게 뭐냐'고 물어봤다. 책을 더 이상 못 읽으니까 '(오디오북 대신) 직접 읽어주면 어떠냐'고 해서 내가 낭독을 해준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우동살이'를 운영한지 3년이 넘었다는 그는 "읽어주다 보니까 내가 책을 많이 읽게 됐다. 책 많이 읽으니까 나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도 깊어지고 '나는 누구인가. 무엇 때문에 살까' 이런 것도 생각하게 되면서 나에 대해서 연구를 많이 하게 됐다. 같이 있는 사람한테도 배려하게 되고 더 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하룡은 "동우를 위해서라기보다는 동우가 경식이를 위한 것도 있을 거다. 두 사람 우정이 참 대단하더라"고 두 사람을 칭찬했다.
경식은 "사실 몇 번씩 얘기해서 저를 천사처럼 날개를 달아주는데 동우가 날 살린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착했다면) 동우가 시각장애인이 되고 나서 힘들 때부터 내가 찾아갔어야지"라며 "내가 인생 밑바닥일 때, 너무 힘들 때 찾아갔더니 동우는 과거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내 얘기를 들어주고 기다려줬다. 내가 혼자 깨고 나올 때까지 기다려준 친구다. 고맙고 위안이 되고 위로가 된다"며 이동우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음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임하룡쇼'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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