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어남선생 류수영의 매운 어묵 라면 레시피가 화제다.
기사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AI 사진, 실제와 다름.
류수영은 어묵과 너구리 라면을 결합한 어구리 라면을 선보였다. 재료는 너구리라면 매운맛 1봉, 사각어묵 3장, 대파, 고추장 0.5T, 다진 마늘 0.5T, 식용유, 물, 산적꼬치다.
어구리 라면의 핵심은 귀여운 비주얼의 어묵 꼬치다. 류수영은 사각어묵 3장을 세로로 길게 자른 뒤 반으로 접어, 이를 다시 반 접어 지그재그 모양을 만들었다.
산적꼬치에 어묵을 꽂을 때는 봉을 3개 만드는 게 포인트다. 류수영은 "라면을 끓이면 금방 풀리거든. 최대한 끝쪽으로 꼬치를 집어넣어야 안 풀린다. 가운데까지 몰아넣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라면을 끓이기 전 마늘 고추장 기름을 먼저 만들었다. 류수영은 "스텐 팬이기 때문에 예열이 안 된 상태에서 하면 적 달라붙어 탈 거다. 예열을 꼭 해놔야 된다"고 조언했다.
예열한 냄비에 불을 약하게 하고 마늘을 넣었다. 류수영은 "마늘은 진짜 금방 탄다"며 약불로 주의깊게 볶았다. 마늘 기름이 나오기 시작하자 바로 고추장을 넣었다.
고추장 1.5스푼을 넣고 볶자 고추기름이 우러났다. 류수영은 "고추장을 넣은 이유는 고추장을 넣어야 얘가 만났을 때 매운 어묵탕 같은 느낌이 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운 어묵탕 아시지 않나. 그걸 만들고 싶은데 어려우니까 너구리 라면을 이용해서 끓이면 비슷해진다"고 덧붙였다.
이어 류수영은 "물은 700ml 넣을 거다. 550ml 이후 150ml 정도 넣어야 된다. 이게 기본이 550ml 들어가는 라면이다. 라면은 사실 물의 양이 중요하다. 소주 한 잔 정도의 양만으로도 맛이 막 바뀐다. 반드시 계량해 넣어라"고 강조했다. 또 류수영은 "눈대중은 절대 맞지 않는다. 물량은 진짜 어려운 거다. 라면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계량컵 있어야 된다"며 물 계량의 중요성을 거듭 언급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의 매운 어묵 라면, 일명 '어구리' / 유튜브 'KBS Entertain'
물이 끓기 시작하자 다시마를 먼저 넣었다. 류수영은 "다시마를 먼저 넣어 냉침해야지 맛있는 게 많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후 스프도 함께 넣어줬다.
타이머를 5분으로 맞추고 라면을 넣었다. 1분이 지났을 때 어묵 꼬치를 투입했다. 류수영은 "면은 4분 정도 삶았을 때 가장 식감이 좋다"고 말했다.
어묵 꼬치가 들어가자 국물 색깔이 더욱 진해졌다. 류수영은 "이게 당연히 또 어묵에 육수가 우러 나올 거 아니냐"라며 만족스러워했다.
5분 후 완성된 어구리 라면은 비주얼부터 남달랐다. 류수영은 "와 미쳤다. 비주얼이 미쳤다. 이거 진짜 못 참는 빛깔이다. 무조건 땡긴다"고 감탄했다.
그릇에 담을 때는 라면과 국물을 먼저 담은 뒤 어묵 꼬치를 올렸다. 어묵 꼬치 하나만 얹었는데도 품격이 확 바뀌는 모습이었다.
류수영은 "마늘 고추장 기름 베이스로 끓인 거라서 국물이 엄청 진하다"며 국물 맛을 강조했다. 단무지를 곁들여 먹는 것도 추천했다.
이번 레시피에서 류수영은 신혼부부들을 위한 팁도 공개했다. 그는 업소용 단무지 통을 보여주며 "신혼부부들은 이런 걸 사시면 좋다. 가정집에 저기 있다. 저도 저걸로 먹는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렇게 해서 막 쓴다. 그러면 그 업장 느낌 나지 않나. 저게 훨씬 저렴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류수영은 '편스토랑'에서 만원 레시피와 천원 레시피 등 가성비 요리로 큰 사랑을 받는다. 전현직 출연진 통틀어 가장 많은 우승 횟수를 기록 중이다.
재료
너구리라면 매운맛 1봉, 사각어묵 3장, 대파, 고추장 0.5T, 다진 마늘 0.5T, 식용유, 물, 산적꼬치
만드는 법
[어묵꼬치 만들기]
1. 어묵 3장을 세로로 길게 썬 뒤, 세로로 반 접어 지그재그로 꼬치에 끼운다.
※ 라면을 끓이는 동안 어묵이 꼬치에서 빠지지 않도록 어묵을 깊숙이 꽂아주세요!
1. 예열한 라면 냄비에 식용유 1바퀴, 다진 마늘 0.5T, 고추장 0.5T를 넣고 약불에서 볶아 마늘고추기름을 낸다.
2. 1의 냄비에 물 700ml, 너구리라면 다시마, 분말 스프, 건더기 스프, 송송 썬 대파 한 줌을 넣고 강불에서 끓인다.
※ 다시마는 차가운 물에서 맛이 잘 우러나오므로 물을 붓고 바로 다시마를 넣어주세요!
3. 물이 바글바글 끓으면 면을 넣고 1분 정도 끓인다.
4. 준비한 어묵꼬치를 넣고 4분 정도 더 끓인다.
※ 면은 총 5분 삶으면 됩니다!
5. 완성된 라면을 그릇에 담은 뒤 고명용 대파 약간을 얹어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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