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강호들 우수수 탈락…조재호·사파타·강동궁·초클루 등 32강서 고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PBA 강호들 우수수 탈락…조재호·사파타·강동궁·초클루 등 32강서 고배

빌리어즈 2026-01-31 14:30:32 신고

3줄요약
조재호, 다비드 사파타, 무라트 나지 초클루 등 PBA를 대표하는 강자들이 9차 투어 32강에서 줄줄이 탈락했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조재호, 다비드 사파타, 무라트 나지 초클루 등 PBA를 대표하는 강자들이 9차 투어 32강에서 줄줄이 탈락했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빌리어즈앤스포츠=고양/김민영 기자] PBA 스타들이 9차 투어 32강에서 대거 탈락했다. 강호들이 줄줄이 고배를 마시면서 9차 투어 왕좌의 행방은 더욱 안갯속으로 빠져들었다.

3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웰컴저축은행 PBA 챔피언십’ 32강전에서는 조재호(NH농협카드), 무라트 나지 초클루(하나카드), 강동궁(SK렌터카), 김영원(하림), 다비드 사파타(우리금융캐피탈) 등 PBA를 대표하는 강자들이 줄줄이 탈락하는 이변이 연출됐다.

이날 밤 10시에 열린 32강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조재호는 최원준1(에스와이)에게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조재호의 경기력도 나쁘지 않았지만, 이날만큼은 최원준1이 한 수 위의 집중력을 보여줬다.

조재호가 까다로운 공들을 연이어 해결해내면, 최원준1에게는 포지션이 좋은 공들이 이어졌다. 최원준1은 실수 없는 경기 운영으로 15:11(7이닝), 15:10(3이닝), 15:12(7이닝)을 기록하며 세 세트를 모두 가져갔다. 조재호는 애버리지 2.200을 기록하고도 패했고, 최원준1은 애버리지 2.647로 조재호를 제압했다.

조재호를 0-3으로 물리치고 16강에 오른 최원준1.
조재호를 0-3으로 물리치고 16강에 오른 최원준1.
하비에르 팔라손과 다비드 사파타는 이번 32강전에서 '스페인 에이스' 맞대결을 벌여 팔라손이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하비에르 팔라손과 다비드 사파타는 이번 32강전에서 '스페인 에이스' 맞대결을 벌여 팔라손이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튀르키예의 무라트 나지 초클루가 고경남에게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다. 초클루는 1세트에서 17이닝의 접전 끝에 13:14로 앞섰지만, 후공의 고경남이 남은 2점을 한 번에 처리하며 15:14로 극적인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2세트에서도 고경남이 10이닝 만에 15:6으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 나갔다.

3세트에서 초클루가 8이닝 만에 15:3으로 승리하며 한 세트를 만회했지만, 4세트에서는 고경남이 7:8(6이닝)의 1점 차 열세를 뒤집고 15:13으로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올 시즌 7차례 대회에서 128강 첫 판 탈락의 아픔을 겪었던 고경남은 5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두 번째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하비에르 팔라손(휴온스)과 다비드 사파타의 ‘스페인 에이스’ 맞대결에서는 팔라손이 세트스코어 3-0의 완승을 거뒀다. 팔라손은 애버리지 3.750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 최고 애버리지를 새로 썼다.

세 시즌째 정규 투어 우승을 놓친 다비드 사파타.
세 시즌째 정규 투어 우승을 놓친 다비드 사파타.
신대권을 3-1로 꺾은 이재홍은 1부 투어에서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신대권을 3-1로 꺾은 이재홍은 1부 투어에서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했다.
'베트남 강호' 응오딘나이를 3-2로 물리치고 16강에 오른 노병찬은 김현석1을 상대로 시즌 첫 8강 진출을 노린다.
'베트남 강호' 응오딘나이를 3-2로 물리치고 16강에 오른 노병찬은 김현석1을 상대로 시즌 첫 8강 진출을 노린다.

7차와 8차 투어에서 2연속 128강 탈락이라는 이변을 겪었던 사파타는 이번 32강전에서도 패하며 시즌 정규 투어를 무관으로 마감했다. 사파타는 2022-23시즌 2차 투어 ‘하나카드 챔피언십’ 이후 세 시즌 연속 우승 없이 시즌을 마칠 위기에 놓였다.

이 밖에도 강동궁과 김영원은 베트남의 ‘응우옌 듀오’ 응우옌득아인찌엔과 응우옌꾸옥응우옌(하나카드)에게 나란히 패해 대회를 마감했다.

반면 이재홍, 문성원, 이호영, 김민건, 김현석1, 노병찬(크라운해태) 등은 16강에 진출하며 ‘무명 돌풍’을 예고했다. 

31일 열리는 16강전에서는 이재홍이 ‘스페인 전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와 맞붙는다. 또 김민건과 이호영은 8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며, 고경남은 응우옌꾸옥응우옌과, 김현석1은 노병찬과 16강전을 치른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Copyright ⓒ 빌리어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