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첼시는 자케를 무조건 데려오려고 하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31일(한국시간) ‘스카이 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첼시와 제레미 자케의 협상은 스타드 렌의 토요일 경기 이후 진전될 수 있으며, 자케는 첼시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첼시는 수비진에 믿을 만한 자원이 없는 상황이다. 리바위 콜윌, 웨슬리 포파나, 토신 아다라비요오 등 총 8명의 센터백이 있지만, 부상으로 빠져있거나 기량이 충분치 못한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이적설도 흘러나왔다. ‘바이에른 인사이더’는 “첼시는 김민재의 에이전트에게 영입하려는 의사를 알렸다”며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에 따르면 김민재가 더 많은 출전을 위해 이적을 요청한다면 뮌헨은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다른 수비수를 영입하기 위해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첼시는 김민재보다 자케의 영입 쪽으로 무게추를 둔 것으로 보인다. 영국 ‘텔레그래프’ 소속의 맷 로 기자는 “첼시는 자케 영입을 위해 노력 중이며, 남은 시즌 동안 리암 로제니어 감독의 스쿼드에 합류시키길 원하고 있다. 현재 첼시의 영입 명단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으며 선수 본인도 스탬퍼드 브릿지에 합류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렌은 자케를 시즌 종료까지 팀에 남겨두고 싶어 하며, 첼시는 지금 당장 데려오고 싶어 한다. 첼시는 아직 협상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자케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2005년생 프랑스 국적의 190cm 장신 수비수 자케는 렌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후 2023-24시즌 리그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이후 클레르몽 푸트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았고, 이번 시즌에는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중이다. 공식전 18경기를 소화하며 준수한 태클 능력과 빌드업 능력까지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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