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컴백에서 꼭 자랑하고 싶은 포인트가 있다면요 타이틀곡에서 제가 아마 모든 음악 방송 통틀어 가장 높은 음을 낼 것 같습니다. 체크해 보니 ‘4옥타브 파샵’이더라고요. 라이브로도 소화할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연습 중이에요.
에스콰이어와 만나 컴백 앨범 'ROCK THE NATION'과 관련해 인터뷰를 진행한 하승
몇 년 만의 컴백인가요?
거의 1년 만의 컴백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특히 저희 팀의 정체성이 무엇인지에 대해 많이 고민했던 시간이었어요. 그 고민 끝에, 이제는 저희만의 색을 본격적으로 입혀 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저희 이야기, 저희가 하고 싶은 음악과 콘셉트를 많이 담은 앨범이라 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이번 앨범에서 정리된 팀의 정체성을 설명하자면요?
인위적이지 않으면서도, 저희가 가장 잘하는 부분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퍼포먼스적인 강점이나 규모감 있는 음악을 잘 소화하는 팀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요소들을 중심으로 곡을 골랐어요. 각이 딱 잡힌 느낌보다는,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늘 선호해 왔는데 그 방향성이 이번 앨범에 자연스럽게 담긴 것 같습니다.
멤버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된 앨범이라고 들었어요.
맞습니다. 회사에서도 “어차피 너희가 무대에 서는 거고, 너희의 것이니 최대한 다 반영해 보자”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 덕분에 뮤직비디오나 재킷 같은 비주얼적인 부분은 리더 준민이랑 이정이가 중심이 돼서 의견을 많이 냈고, 곡 셀렉이나 전체적인 음악 방향은 제가 주축이 돼서 멤버들과 함께 이야기할 수 있었죠. 자작곡 참여도 포함해서, 전반적으로 저희의 생각이 가장 많이 담긴 앨범이에요.
그럼 이번 트랙에 자작곡도 수록되어 있나요?
네, 맞아요. 컴백과 함께 공개될 예정인데요, 'For the Next'와 'No Shine' 두 곡입니다.
제목부터 강렬하네요. 멤버들과 꼭 해보고 싶은 무대가 있다면요?
멤버들 모두가 가장 하고 싶어 하는 건 페스티벌 무대예요. 국내든 해외든, 관객들과 함께 크게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페스티벌 무대를 정말 꿈꾸고 있습니다. 원래 그런 무대를 지향해 왔고, 이제는 점점 더 그 분위기에 익숙해지고 있다고 느껴요.
그럼 워터밤도 기대해 봐도 될까요?
음... 열심히 준비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팬분들이 기대하실 수 있도록 꼭 버킷 리스트에 적어두겠습니다.
다음 콘서트에 대한 계획도 궁금해요.
저희의 다음 스텝은 콘서트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팬송을 부르면서 팬분들과 더 가까이 호흡하고 싶고, 규모보다는 우선 만석을 채워보고 싶다는 목표가 있습니다. 큰 공연장이든 작은 공연장이든, 가득 찬 공간에서 팬분들과 함께하고 싶어요.
웹 인터뷰에서만 공개하는 하승의 B컷
내년에 꼭 보여주고 싶은 무대가 있다면요?
이번 타이틀곡 무대요. 안무가 굉장히 격렬한데, 스케일이 크면서도 저희가 지치지 않고 끝까지 끌고 갈 수 있는 텐션을 가진 곡이에요. 그래서 더 빨리 무대에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최근 근황을 TMI로 3가지만 알려주세요.
우선 오늘 에스콰이어 촬영을 위해 어제 그릭 요거트 한 끼만 먹었습니다. 그리고 태국에서 팬분들이 준비해 주신 VCR을 보고 눈물을 흘렸어요. 제가 원래 잘 우는 편은 아닌데, 저희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많이 울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앨범과 팬 콘서트를 동시에 준비하면서 멤버들 모두 정말 바쁘게, 하지만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요즘 멤버들 사이 유행어가 있다던데요?
“도태되지 말자”예요. 하루에 릴스 하나씩 올리자는 목표가 있는데, 메이크업하는 날에는 하루에 열 개씩 찍어두기도 하거든요. 그럴 때 서로 “지금 도태됐다”면서 농담처럼 이야기합니다.
오늘 찍을 릴스도 스포 가능할까요?
크리스마스가 얼마 안 남아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릴스를 찍으려고 합니다. 노래는 캐럴 바이브인데, 춤은 힙한 느낌이에요.
이번 컴백 뮤직비디오에서 특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요?
이번 뮤직비디오는 시퀀스가 굉장히 많아요. 책장 구조나 렌즈가 바뀌는 장면 등, 하나하나에 의미를 담아두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해석해 보시면 보는 재미가 더 클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와 콘셉트 역시 멤버들의 아이디어가 많이 반영됐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운 장면은요?
프리코러스 부분에 가사가 없는 구간이 있는데, 그때 제가 주변 인물들을 조종하는 듯한 안무를 춥니다. 디스토피아 세계관 속에서 ‘빌런’ 같은 존재로 표현되는 장면인데, 제스처나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가장 만족스러워요. 고음을 내는 파트에서는 실제로 부르는 것처럼 연기해서 현장 반응도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2026년에 대한 다짐과 소원을 하나씩 말해주신다면요?
다짐은 지금처럼 멤버들 모두가 즐겁게 활동하는 거예요. 즐길 때 무대도 더 잘 나오고, 팬분들께도 그 에너지가 전달된다고 생각합니다. 소원은… 맛있는 걸 먹어도 살이 안 찌는 거요. 제가 빵, 특히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휘브 하승 사인 폴라로이드 이벤트
[참여 방법]
1. 에스콰이어 인스타그램 @esquire.korea 계정 팔로우
2. 하승과 휘브를 응원하는 마음을 아래 댓글로 표현해 주세요.
[이벤트 일정]
2026년 1월 31일(토) - 2월 7일(토)
[당첨자 발표]
2026년 2월 9일(월) 아래 답글로 공개
(*당첨자는 국내 거주자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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