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를 품기 위해 모든 방법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 소식을 전하는 ‘바르사 유니버셜’은 30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는 마커스 래시포드의 완전 영입을 위해 계약의 일환으로 마크르 카사도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 래시포드는 맨유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후 데뷔까지 성공한 성골 공격 자원이다. 2015-16시즌에 데뷔한 이래로 약 10년간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맨유의 공격을 이끌었다. 통산 기록은 426경기 138골 79도움. 하지만 시즌 막바지에 줄어든 기량과 함께 루벤 아모림 감독 아래서 불화를 겪으며 서서히 멀어져 갔다.
결국 2024-25시즌 겨울에 애스턴 빌라로 임대를 떠났고, 돌아온 직후에도 바르셀로나로 임대를 떠나며 맨유의 유니폼을 입기를 거부했다. 우려가 있었으나, 활약이 뛰어나다. 현재 31경기 9골 12도움으로, 비록 확고한 주전은 아니나 로테이션 자원으로서 기대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생산 중이다.
바르셀로나도 래시포드의 완전 영입을 원하지만, 재정 상황이 녹록지 않다. 매체는 “맨유와의 래시포드 임대 계약은 3천만 유로(약 515억 원) 규모의 구매 옵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바르셀로나 측이 원하지 않는 금액이다. 현재 가격 협상을 위해 마르크 카사도 같은 선수를 포함시키는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맨유도 카사도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겨울 이적시장 동안 직접 문의를 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2003년생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 카사도는 라 마시아가 배출한 미드필더다. 지난 시즌에는 준주전 급으로 활약했으나, 이번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린 모습이다.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나서는데, 에릭 가르시아보다 수비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그렇다고 페르민 로페즈나 프렝키 더 용을 밀어낼 수는 없다. 이번 시즌 21경기에서 단 1도움만 올렸는데, 출전 시간은 1000분이 채 되지 않는다.
한편, 현재 '트랜스퍼마크트' 기준으로 카사도의 가치는 2천5백만 유로(약 429억 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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