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리버풀이 다요 우파메카노를 여전히 주시 중이다.
영국 ‘팀토크’는 30일(한국시간) “우파메카노는 바이에른 뮌헨의 마지막 제안에도 아직 재계약 서명은 하지 않았다. 이에 리버풀이 우파메카노를 영입 기회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 리버풀은 수비 경쟁력이 심각하게 떨어졌다. 버질 반 다이크를 제외하면 후방에서 확실한 활약을 펼칠 선수가 부족하다. 조반니 레오니, 코너 브래들리는 부상으로 장기 이탈이 확정됐고 주전 센터백 이브라히마 코나테도 이전과 같은 기량이 아니다. 여기에 코나테는 다음 시즌 거취가 불투명해 새로운 센터백 영입은 필수다.
그런 가운데 리버풀이 우파메카노에 눈독 들이고 있다. 프랑스 국가대표 센터백 우파메카노는 수비력, 빌드업, 경기 운영 능력을 두루 갖춘 유럽 정상급 수비수다. 2021년 뮌헨 합류 이후부터 줄곧 주전으로서 뒷문을 지켰다. 활약했던 5시즌 중 총 3차례 독일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11에 오르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우파메카노는 올여름 뮌헨과의 계약이 종료된다. 뮌헨은 당연히 주전 센터백 우파메카노와의 계약 연장을 논의했지만, 재계약은 아직까진 소식이 없다. 최근 뮌헨이 마지막 제안을 건넸는데도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다.
우파메카노는 이적을 원하는 분위기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우파메카노가 아직 재계약에 서명하지 않은 이유는 리버풀 혹은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리버풀은 우파메카노에 여전한 관심이 있다”라며 추후 우파메카노가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렸다.
김민재에게는 호재가 될 수 있다. 올 시즌 김민재는 우파메카노, 조나단 타에 밀린 ‘3순위 센터백’이라 출전이 제한적이다. 만약 우파메카노가 이적한다면, 주전 등극은 한결 더 수월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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