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홍박사’ 홍현석, 벨기에 복귀 3경기 만에 득점포 가동! 팀은 1-1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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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홍박사’ 홍현석, 벨기에 복귀 3경기 만에 득점포 가동! 팀은 1-1 무

풋볼리스트 2026-01-31 09:53: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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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홍현석이 벨기에 리그로 복귀한 뒤 3경기 만에 득점까지 신고했다.

31일(한국시간) 벨기에 라 루비에흐의 스타드 드 라 랄에서 2025-2026 벨기에 주필러 프로 리그 23라운드를 치른 헨트가 라루비에흐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헨트는 휴식기 이후 리그에서 2승 1무로 순항하며 리그 5위(승점 33)를 지켰다.

홍현석은 이번 겨울 헨트로 복귀했다. 2018년부터 유럽 무대에 도전해온 그는 오스트리아 리그 LASK에서 재능을 엿보였고, 2022-2023시즌 벨기에 헨트로 이적했다. 홍현석은 헨트에서 데뷔전 바이시클킥으로 득점을 뽑아내며 찬란한 앞날을 예고했고, 헨트에서 2시즌 동안 18골 20도움으로 상당한 공격포인트를 뽑아내며 주목받았다. 이 시기 국가대표로도 처음 발탁되는 등 홍현석에게도 여러모로 좋은 시기였다.

다만 헨트를 벗어나서는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다. 2024-2025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독일 마인츠에 입성하며 이재성과 호흡 면에서 기대를 받았지만, 점차 파울 네벨에게 밀리며 교체 출장하는 빈도가 늘어났다. 이번 시즌에는 출전시간을 늘리기 위해 프랑스 낭트로 임대 이적했는데 전반기에 6경기 출장에 그쳤고 그나마 3경기만 선발이었다.

홍현석(KAA헨트). 게티이미지코리아
홍현석(KAA헨트). 게티이미지코리아

홍현석은 반 시즌 만에 낭트 임대를 끝낸 뒤 벨기에 헨트로 복귀했다. 가장 익숙한 곳에서 경기력을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었다. 월드컵을 반 년 앞둔 시점에서 월드컵 참가를 이루기 위한 전환점이 필요하기도 했다. 헨트에서는 복귀하자마자 곧바로 선발로 나서는 등 휴식기 이후 리그 3경기에 모두 나서며 몸을 끌어올리고 있다. 앞선 2경기에서 헨트는 홍현석과 함께 대승을 거뒀고, 관련해 릭 더밀 헨트 감독은 “홍현석이 하는 플레이를 보면 팀을 위해 끊임없이 움직인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경기에서도 변함없이 선발로 나선 홍현석은 리그 3경기 만에 복귀포를 신고했다. 양 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11분 티아구 아라우호가 왼쪽 하프스페이스에서 올린 크로스를 반대편 골대 쪽에서 홍현석이 쇄도하며 머리로 마무리했다. 낙하지점을 정확히 포착해 수비를 따돌리고 들어가는 플레이가 일품이었다. 비록 팀은 1-1 무승부를 거뒀지만, 홍현석은 헨트에서 거듭 자신의 진가를 증명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홍현석은 2선과 3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활동량 많은 미드필더로 국가대표 상비군 수준이 되는 선수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시절 A매치에 데뷔했고, 홍명보 감독도 2024년에 홍현석을 한 차례 시험한 바 있다. 헨트에서 좋은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준다면 오는 6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 극적으로 승선할 수도 있다.

사진= 헨트 X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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