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갤에 처음 올렸던 글이 토요사토 순례 글이었습니다
갤에 이미 성지순례를 다녀온 사람도 많고
무엇보다 이미 훨씬 자세하게 잘 쓴 양질의 글을 너무 많이봐서
굳이 나까지 성지순례 글을 작성할 필요는 없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냥 쓰겠습니다
교토에서 찍었거나 갔던 장소를 싹 다 올리면 관련 글만 거진 15개는 작성해야 할 듯하니
최대한 간추려서 기억에 특히 남는 곳들 위주로 올려보려합니다
돌아다녔던 동선 순서대로 올려보겠습니다
나츠페스 에피소드에 등장한 우지역
구도 대로 찍는 것이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낮에 방문해서 분위기가 조금은 다르지만 애니 속 역의 모습과 상당히 흡사해서 놀랐습니다
우지역 자체가 작품에서 그닥 중요한 곳은 아니지만 첫 성지순례 여행에 방문한 첫 성지라 특히 기억에 남는 듯합니다
오사카를 찍고 다음 날 이동하는 경우라면 들러서 사진 한번 남기고 가볼만 합니다
싸1가지는 다소 없으나 예의는 바른 경음부의 천사
즈사 선생님께서 선배들의 합격을 기원하며 만원을 쾌척했던 고하타 신사
생각보다 규모가 작은 동네 신사입니다
애니속 신사와 다른 듯 비슷한 모습
작중에서는 여러 각도로 등장했으니 다양한 각도에서 찍어가세요
근처에 쿄애니 본사도 있으니 겸사겸사 들르기 좋습니다
경음부 친구들이 사와짱을 미행했던 장소 빅보이 우지점
원본은 함박스테이크 집인데 작중에선 카페로 나왔습니다
업종이 다른데도 건물이 상당히 흡사한 게 신기할 따름
내부 사진은 제가 앉은 자리 상 찍기가 애매했어서 굳이 올리지 않겠습니다
온 김에 궁금해서 먹어봤습니다
사진엔 짤렸는데 화로같은 곳에 따로 구워먹을 수 있는 그냥 함박스테이크 맛입니다
굳이 또 사먹으러 올 맛은 아녔음
음악실 정리정돈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코난 로쿠지조점
어항에는 생선들만 들어있어서 작중에서처럼 톤쨩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대신 파충류 코너에서 유사 톤쨩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근데 사진 아래쪽에 ヘビ라는 문구를 보면 아시겠지만
여기 뱀도 팝니다
저는 뱀을 워낙 무서워해서 진짜 존나놀랬으니 저 같은 케붕이가 있다면 주의하세요
수학여행 에피소드에서 나온 교토역과 교토 타워
아무리 노력해도 원본 같은 구도로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한 여름에 캐리어를 하루종일 끌고 여기까지 오니 슬슬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타마코 마켓 극장판 관련 사진도 여기서 많이 찍었었지만 굳이 올리진 않겠습니다
천사님께서 입부 1화만에 동아리 런각을 잡고 방황하다 방문한 라이브하우스 Mojo (Koto)
작품에 나오는 구도대로 찍으려면 건물벽에 매달려서 찍어야 하니 대충 찍었습니다
1기 ost 32번 트랙 - Hesitation 을 들으며 가게 앞을 서성이면 당시 방황하던 천사님의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천사님의 꿈 속에서 나왔던 록큰롤플라자
가만 보니까 첫날에 즈사와 관련된 성지를 많이 다녔네요
교토역을 제외하면 항상 그녀가 있던 신기한 상황
애니와 비슷한 듯 다른 광경이 특징
굳이 성지순례를 기획하지 않더라도 교토에 온 케붕이라면 한번 쯤을 들러보길 권하는 MOVIX & JEUGIA 듀오
시내라 접근성도 좋아 혼자 온 여행이 아니더라도
악기 한번 보고가자는 핑계로 일행을 데려오기도 좋은 곳
위에 올린 록큰롤플라자와도 거리가 가까워서 묶어서 보기 좋습니다
'애니 속에서도 이런 분위기였지' 하면서 한번 둘러보고 갔던 경험이 있네요
작중에서도 자주 등장한 가게이기에 친숙했던 느낌
악기에 관심이 많다면 더더욱 뜻 깊은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
1층에서 케굿즈 및 여러 쿄애니 굿즈를 정가에 팔고 있으니 가보시길
또너야????
아마 케이온 마지막화에 나왔던 것 같은 교토시청
실물이 더 멋있네요
그 외 이정도
1기 14화 라이브하우스 편에 나왔던 라이브하우스는 문을 닫은 건지 없었습니다 참 아쉬운 일
50장을 넘길까봐 걱정했는데 추리고 추리니 그럴 일은 없었네요
남은 곳들은 여유되면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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