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비하 발언' 김남일, 결국 무릎 꿇었다…논란 3일만 사과 "깊이 반성 중"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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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비하 발언' 김남일, 결국 무릎 꿇었다…논란 3일만 사과 "깊이 반성 중"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6-01-31 07:16: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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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DB 김남일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남일이 "야구는 스포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가운데, 결국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JTBC Entertainment'에는 '시청자분들에게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JTBC '예스맨' 대기실에는 김남일을 비롯해 하승진, 이형택이 먼저 자리를 지켰고, 이후 윤석민이 합류했다. 윤석민은 등장과 함께 "본의 아니게..."라며 미안한 기색을 드러냈고, 김남일은 "일단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분위기가 무거워지자 하승진은 무릎을 꿇었고, 김남일과 이형택 역시 나란히 무릎을 꿇으며 사과에 동참했다.

윤석민은 "내가 이 정도인지 최근에 알았다. 내가 이 정도라고? 나한테 왜 그러시냐"며 겸연쩍은 반응을 보였고, 김남일은 "1,200만 명의 팬들이 있다는 걸 처음부터 얘기해줬어야지"라고 했다.



이에 윤석민은 "선배 얼굴이 왜 이렇게 핼쑥해지셨냐. 마치 마음고생을 하신 것 같다"며 걱정했고, 김남일은 "요새 잠을 좀 못 잤다"고 답하며 심경을 전했다.

제작진이 마지막으로 한 마디를 요청하자 김남일은 "제 발언에 대해 정말 깊이 반성하고 있다.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공식 사과했다.

하승진 역시 "프로그램 포맷 자체가 서로 물고 뜯는 구조다 보니, 석민이를 자극해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야겠다는 욕심이 있었던 것 같다"며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 것 같아 시청자분들과 야구 팬분들께 불쾌감을 드린 점 주의하겠다. 죄송하다. 저는 야구를 사랑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형택도 "제 발언으로 상처를 드린 1,200만 야구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앞으로 발언에 더욱 신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JTBC '예스맨'

앞서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스맨'에서 김남일은 윤석민에게 "죄송한데 (누군지) 진짜 모르겠다"며 "솔직히 축구 말고는, 특히 야구는 스포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하승진도 "동의한다"며 맞장구쳤다.

윤석민은 "우리나라 야구 관중이 1,200만 명인데, 국내 리그 기준으로는 축구보다 훨씬 많은 관중이 찾고 있다"고 반박했지만, 이형택은 "1,200만 관중이 너 때문에 들어오는 건 아니다"라고 거들었다.

이후 세 사람의 발언을 두고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당 방송 장면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특히 야구 팬들의 거센 비판이 이어졌고, 김남일이 개인 SNS를 운영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아내 김보민의 SNS로까지 항의가 이어지는 등 논란이 과열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JTBC '예스맨', 유튜브 'JTBC Entertainment'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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