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침 속 몸값 하락→오히려 좋다! “맨유, ‘합리적 가격에 최우선 타깃 MF’ 영입 시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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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 속 몸값 하락→오히려 좋다! “맨유, ‘합리적 가격에 최우선 타깃 MF’ 영입 시도할 것”

인터풋볼 2026-01-31 05: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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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ufp.reds
사진= mufp.reds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카를로스 발레바를 여전히 주시하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30일(한국시간)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벤 제이콥스 기자의 발언을 빌려 “맨유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발레바 관심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오히려 이번에는 더 좋은 조건으로 영입 시도할 수 있다고 판단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발레바는 2004년생, 카메룬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프랑스 LOSC 릴에서 빅리그 경쟁력을 드러내자, 브라이튼의 영입 제안을 받았다. 브라이튼행을 수락한 발레바는 2023년 이적했고, 첫 시즌부터 주전 미드필더로 공식전 37경기를 소화하며 경험치를 쌓았다.

2년 차 징크스는 없었다. 2024-25시즌 40경기 4골 2도움을 중원에 안정감과 무게감을 더했다. 3선 미드필더로서 활동량, 탈압박, 수비 커버 등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이에 지난여름 맨유가 영입을 원했으나, 브라이튼의 천문학적 이적료 요구로 무산된 바 있다.

그럼에도 맨유의 발레바 관심은 지속 중인데 희소식이 전해졌다. 발레바의 몸값이 이전에 비해 하락한 것. ‘트리뷰나는 “올 시즌 발레바는 21경기에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없고 경기력도 다소 기복이 있다. 이 때문에 이적료가 하락한 분위기인데 맨유는 여전히 가치를 높이 평가한다. 영입에 성공한다면, 발레바가 지난 시즌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 믿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가 발레바를 원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주전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 보강 자원이 필수다. 코비 마이누와 마누엘 우가르테로는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프리미어리그 간판급 미드필더 발레바를 데려올 계획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부터 본격적으로 움직일 전망이다.

맨유 레전드 야프 스탐도 발레바 영입을 추천했다. 스탐은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를 통해 “발레바는 카세미루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라고 본다. 맨유는 기동력과 볼 컨트롤 능력이 좋고 경기장을 넓게 커버할 수 있는 엔진형 미드필더를 찾아야 하는데 발레바는 그 모든 조건을 갖췄다”라고 치켜세웠다.

마이누와 중원 파트너로도 어울릴 것이라 평가했다. 스탐은 “마이누는 확실히 성장하고 있으며 매우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짝으로는 기술적 완성도, 수비력, 공격 가담 능력을 모두 갖춘 선수가 필요하다. 박스 안으로 침투해 득점이나 찬스 창출도 할 수 있어야 한다. 발레바가 최적 옵션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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