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맨유는 무조건 4백만 생각한다. 전문 풀백이 필요하다.
영국 ‘팀토크’는 29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수요일 밤 독일로 스카우트를 보내 프랑크푸르트의 경기를 관람한 후 나다니엘 브라운에 대한 탐색을 강화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현재 왼쪽 풀백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아스널전에서 파트리크 도르구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10주간 이탈이 확정시되며 전문 왼쪽 풀백은 1군에 루크 쇼 혼자 남아있는 상황이다. 아직은 괜찮지만, 쇼도 부상에 대한 우려가 있다.
그런 상황에서 독일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브라운에 관심을 가진 것. 2003년생의 독일 축구 국가대표 브라운은 뉘른베르크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후 2022-23시즌 프로 데뷔까지 성공했다. 이듬해에는 주전으로 나서며 독일 내에 이름을 알렸고, 2024-25시즌을 앞두고 프랑크푸르트로 향했다. 첫 시즌부터 활약이 이어졌다. 33경기 3골 7도움을 올렸고, 11월, 12월 두 달 연속으로 이달의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맨유의 관심만 받고 있는 것이 아니다. 매체는 “현재 브라운은 유럽에서 가장 흥미로운 풀백 중 한 명으로 널리 평가받고 있으며, 몇 달 전부터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브라운은 현재 2030년까지 프랑크푸르트와 계약이 되어 있지만, 구단 관계자들은 이번 여름 브라운의 이적을 예상하고 있다. 이적료는 4천만 파운드(약 794억 원) 이상이 들 가능성이 높고, 프랑크푸르트는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상당한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루벤 아모림 감독이 나간 이후 맨유는 더 이상 3백 시스템을 준비하지 않고 있으며, 구단은 전문 왼쪽 풀백이 필요하다고 믿고 있다.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4-2-3-1 시스템을 도입했지만, 이후 지휘봉을 잡는 감독이 누구라도 확실히 4백을 사용할 것을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르구는 점점 수비수보다는 공격 자원으로 인식되고 있어 현재 전문 풀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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