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러트닉, 이틀째 담판에도 결론 못내...한미 관세 협상 '평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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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러트닉, 이틀째 담판에도 결론 못내...한미 관세 협상 '평행선'

경기일보 2026-01-31 00:17: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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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對)한국 관세 재인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을 찾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0일(현지시간)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이틀째 회동한 뒤 워싱턴 상무부 청사 앞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對)한국 관세 재인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을 찾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0일(현지시간)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이틀째 회동한 뒤 워싱턴 상무부 청사 앞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對)한국 관세 재인상 발표로 미국을 방문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0일(현지시간)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이틀째 만남을 이어갔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이전부터 워싱턴 DC의 상무부 청사에서 2시간 이상 러트닉 장관과 만난 뒤 김 장관은 “서로의 입장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며 “어떻게 절충점을 찾을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만 전했다.

 

김 장관은 이어 “대화가 더 필요하고 결론이 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미국측의 대한국 관세 인상 단행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만 했다. 후속 협의와 관련, 김 장관은 “이번 방미 기간 미국에서의 협의는 끝났고, 귀국 후 화상 협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러트닉 장관과 전날 오후 5시께부터 1시간 넘게 회동한 바 있다.

 

김 장관은 러트닉 장관에게 한국이 대미투자특별법을 비롯, 대미 투자 이행 의지가 분명함을 설명하며 미국이 관세를 다시 올리지 않도록 설득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한국 입법부가 미국과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어 한국에 대한 자동차, 목재, 의약품 및 기타 모든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캐나다 출장 중이던 김 장관은 28일 밤 급하게 미국으로 입국했다.

 

러트닉 장관도 지난 28일 워싱턴DC의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한국의 대미 투자는 선택 사항이 아니고 한국 국회가 무역합의 이행을 위한 조치를 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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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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