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전시현 기자 | 세계 1위 가상자산 바이낸스가 올해 고팍스 고파이(GoFi) 이용자 미지급금 상환을 완료하고 한국 가상자산 시장 점유율 1위 달성에 나선다.
더블록은 바이낸스 아시아태평양 총괄 SB 세커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커 총괄은 "고파이 상환 절차가 끝나는 대로 고팍스에 글로벌 표준 기술과 보안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며 "스테이블코인과 실물자산 토큰화, 기관 투자자 유치 등 신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업비트와 빗썸이 주도하는 한국 시장 판도를 바꾸기 위해 향후 12개월간 주요 트렌드에 맞춘 비즈니스를 확장할 것"이라며 "대주주 지분 제한 등 규제 리스크에도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고파이는 2023년 파트너사인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털의 출금 중단 여파로 자금이 묶였다. 바이낸스가 지분을 인수하며 구제 절차에 들어섰지만 국내 규제 승인 지연으로 상환이 늦어진 상태다. 현재 상환용 월렛에는 775.11 BTC와 5766.62 ETH, 70만6184 USDC 등 11종 가상자산이 예치돼 있다.
바이낸스는 고파이 이용자들에게 원화 가치가 아닌 당초 가상자산 수량 그대로 상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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