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전시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트루스 소셜을 통해 "케빈 워시는 경제·금융 분야에서 광범위한 연구 실적을 쌓은 인물"이라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연준 의장 중 한 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시는 그간 연준의 독립성과 규율을 일관되게 강조해 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통화정책 측면에서는 전통적인 매파 성향을 보였으나 최근에는 비둘기파적 요소도 함께 드러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가상자산 시장에 대해서는 엄격한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워시는 실질 금리 인상과 유동성 감소를 강조하며 가상자산을 저금리 기조가 무너지면 사라질 투기 수단으로 간주해 왔다. 시장에서는 그의 지명이 향후 가상자산 시장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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