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캄보디아 현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한국인 대상 스캠 범죄에 대해 초강경 대응 의지를 공개적으로 천명했습니다. 2026년 1월 30일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직접 캄보디아어와 한국어로 "한국인을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습니까"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국제 범죄조직을 향한 경고장을 날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에 게시한 글에서 캄보디아 현지 중국 범죄조직이 한국 경찰의 단속을 두려워하여 한국인 조직원 모집을 중단하고 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직접 소개했습니다. 해당 게시글에는 "대한민국은 한다면 합니다. 끝까지"라는 짧지만 강력한 문구가 함께 담겼으며, 같은 내용을 캄보디아어로도 병기해 현지 범죄조직에 직접적인 경고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캄보디아어로 경고문을 작성했다는 점에서 이번 메시지의 무게감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외교적 수사가 아닌, 범죄조직이 직접 이해할 수 있는 현지 언어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실질적인 경고 효과를 극대화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이번 조치가 단순한 발언이 아닌, 실제 초국가범죄 근절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행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강경 메시지 배경에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급증한 한국인 대상 납치·감금·스캠 범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취업을 미끼로 한국인들을 현지로 유인한 뒤 여권을 압수하고 강제로 온라인 사기 조직에 투입하는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회적 공분이 커졌고,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직접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 출범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이후 정부는 10개 부처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캄보디아 현지 범죄 소탕에 나섰으며, 캄보디아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국적 스캠 범죄 피의자 수십여 명을 검거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뒀습니다. 청와대는 지난 몇 주간 검거 성과를 수시로 브리핑하며 대응 현황을 국민에게 공개해왔고, 이재명 대통령은 직접 TF에 격려 방문을 진행하는 등 초국가범죄 근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해왔습니다.
정부의 이러한 강력 대응이 실제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현지 언론과 정보 당국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 활동하던 중국계 범죄조직들이 한국 정부의 강경 대응을 인지하고 한국인 조직원 모집을 기피하는 현상이 포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단순한 단속을 넘어, 범죄조직들이 한국 정부의 추적과 처벌 능력을 실질적으로 두려워하게 만든 성과로 해석됩니다.
외교가에서는 이번 이재명 캄보디아 발언이 외교적으로도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캄보디아어로 직접 메시지를 전달한 것은 현지 정부와 범죄조직 모두에게 한국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각인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직접적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국제 범죄 대응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다는 평가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후 국민 안전과 관련된 사안에서 일관되게 강경한 태도를 유지해왔으며, 특히 해외에서 발생하는 한국인 대상 범죄에 대해서는 국가 차원의 전방위 대응을 주문해왔습니다. 이번 캄보디아 사태 역시 그러한 정책 기조의 연장선으로 해석되며, "한다면 끝까지 한다"는 이 대통령의 메시지는 향후 유사 사건 발생 시에도 동일한 강경 대응이 이어질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를 중심으로 캄보디아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발생하는 한국인 대상 범죄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응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현지 정부들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범죄 예방부터 검거, 송환까지 전 과정에서 실질적 성과를 내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캄보디아어 강력 메시지가 실제 범죄 감소로 이어질지, 그리고 해외 한국인의 안전 확보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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