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그너 32강 가볍게 통과…김재근 팔라손 김종원도 16강 합류 [웰컴저축銀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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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그너 32강 가볍게 통과…김재근 팔라손 김종원도 16강 합류 [웰컴저축銀PBA]

MK빌리어드 2026-01-30 22:58: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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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웰컴저축銀PBA 32강전,
사이그너, 최명진 상대로 3:0 승,
김재근은 김영섭 3:1 제압,
‘애버 3.750’ 팔라손은 사파타 완파
지난 시즌 왕중왕전 챔피언 사이그너가 32강을 가볍게 통과했다. 김재근 김종원 팔라손 등도 16강에 합류했다.

세미 사이그너(웰컴저축은행)는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5/26시즌 9차투어 ‘웰컴저축은행 PBA챔피언십’ 32강전에서 최명진을 세트스코어 3:0(15:6, 15:10, 15:7)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

1세트부터 하이런 7점을 몰아치며 15:6(6이닝)으로 기선을 제압한 사이그너는 2세트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했다. 4이닝까지 8:8 동점을 이룬 가운데, 5이닝 ‘선공’ 최명진이 2점을 먼저 올렸으나 공격권을 넘겨받은 사이그너가 끝내기 7점을 터뜨리며 2세트를 마무리했다. 기세가 오른 사이그너는 3세트에서도 15:7(12이닝)로 끝내고 16강에 올랐다.

김재근(크라운해태)도 김영섭을 세트스코어 3:1(15:9, 9:15, 15:10, 15:8)로 물리치고 16강에 합류했다. 김재근은 1세트를 따낸 후 2세트를 내줬지만 승부처인 3세트를 치열한 접전 끝에 15:10(6이닝)으로 이겼다. 이후 4세트를 15:8(10이닝)로 마무리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팔라손(휴온스)은 애버리지 3.750의 맹타를 앞세워 사파타(우리금융캐피탈)를 3:0으로 제압했다. 팔라손은 단일경기 최고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컴톱랭킹상’의 유력한 수상 후보로 떠올랐다.

김종원(웰컴저축은행)과 Q응우옌(하나카드)도 각각 이영훈1과 김영원을 꺾고 16강에 올랐다.

반면 시즌 첫 우승을 노리던 강동궁(SK렌터카)은 풀세트 접전 끝에 D.응우옌에게 패했고 ‘와일드카드’ 이희진은 이호영에게 세트스코어 1:3으로 져 탈락했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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