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시위사태가 좀처럼 수그러질 조짐이 보이지 않고 31개 주 전역으로 확산됐고, 체포자 약 11,000명·시위 600건 이상이 보고됐다.
특히 이란 리알화 가치가 달러 대비 2,000% 이상 폭등하는 등 경제가 붕괴 직전상황이다. 이에 민중들의 정부에 대한 반감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런가운데 유럽 전문매체 유락티브가 29일(현지시간) "개혁파 인사들이 신정체제의 정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에게 비공식적으로 퇴진을 요구했다"고 유 보도했다.
경제상황이 더욱 악화되면서 현재 이란, 1달러=160만 리알로 통화가치가 급락했다.
휴지 조각된 이란 리알화 사태는 시위를 다시 불붙게 하는 도화선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혈 진압으로 시위가 잦아들었지만 통화가치 급락을 막지 못하며 다시 위기를 맞게된다.
미국 국무부 장관은 ,"이란 現 정부가 ‘시위대의 불만'을 해결할 방법이 없다"고 청문회서 발언을 했다.
미국이 직접적인 군사개입 보다는 통화가치 하락을 유도해 이란 정권 붕괴를 택한 것 같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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